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야말로 재앙, 뭐해 먹고 사나"…경북 의성 주민들 '눈물' [현장+] 2025-03-29 06:08:01
전국 약 60%를 차지한다. 임시 대피소로 지정된 구계리 마을 회관에서 만난 이해옥씨(71)는 "집이 다 타서 갈 곳이 없다"며 "마을회관 할아버지는 염소 50마리가 죽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씨는 "올해 경제 활동은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집마다 사용한 고추 건조기 등도 모두 박살이 난 상태였다. 일부...
기약없는 대피소 생활…고령 이재민 '지병 악화' 우려 2025-03-28 18:21:26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로 이재민의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재해 관련사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재해 관련사는 직접적인 재해 피해 때문이 아니라 대피 생활 과정에서 건강 악화, 합병증 등으로 사망하는 사례를 말한다. 경북 영덕군의 한 체육센터에서 대피소 생활을 하는 박모씨(72)는 28일 “전기와 수도가 다 끊긴...
오세훈 시장 "서울시가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해 피해 지원" 2025-03-28 16:19:59
안동시 운흥동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 지원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헬기 1대, 펌프차 20대,...
진앤리 법률사무소, 산불 피해 이재민에 기부 동참 2025-03-28 16:03:08
계신 소방관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진앤리가 전해온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지원, 임시 대피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안동 찾은 오세훈 "이재민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2025-03-28 14:31:09
안동시 운흥동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에 투입된 서울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되,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이번 산불 대응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시...
컬리, 청송군 등 산불 피해지역에 생필품 26만개 지원 2025-03-28 11:17:53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 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제니도 1억 기부…초유의 산불에 온정의 손길 모으는 연예계 2025-03-28 10:50:12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제니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콘서트 수익금 3억 원을 산불 복구에 쓰겠다고 밝혔고, 그룹 라이즈는 1억 5000만 원, BTS RM·공유 각각 1억 원, 김유정 8000만 원, 김소연·이상우 부부와 NCT...
경북도, 3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 산불대응 5대 정책 발표 2025-03-28 10:36:28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대책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아직 화마(火魔)가 완전히 떠나지 않아 완전 진화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체육관과 학교 등 대피소에서 쪽잠을 주무시는 도민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상황”이라면서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과 구호를...
애경산업·청호나이스·웅진, 산불피해 구호물품·성금 지원 2025-03-28 10:24:50
밝혔다.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스크와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로 구성된 생활필수품 세트를 경남·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청호나이스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중대본 "4월까지 건조한 날씨…추가 대형산불 우려" 주의 당부 2025-03-28 10:03:56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민 대피소 생활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공공기관 연수시설 등을 임시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주택 신축 또는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차장은 "산불이 민가, 문화유산, 다중이용시설, 발전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