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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안주원 "진통제 투혼…돈키호테 끝내니 혼이 빠졌죠" 2022-10-09 17:09:41
뉴욕에서 설립된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과 볼쇼이발레단,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 오페라발레 등과 함께 세계 최고 발레단으로 꼽힌다. ABT는 2020년 9월 창단 61년 만에 첫 아시아 남성 수석무용수를 뽑았다. 한국인 발레리노 안주원(29)이다. 그는 2014년 군무 단원으로 입단한 지 6년 ...
발레리나 서희 "완벽하지 않은 춤도 그 자체로 아름답다" 2022-09-15 17:24:00
미국 뉴욕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는 영국의 로열 발레단, 프랑스의 파리오페라극장 발레단과 더불어 세계 3대 발레단으로 꼽힌다. 미국 의회가 국립발레단의 칭호를 허락한(2006년) ‘미국 발레의 자존심’이다. ABT는 1939년 설립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인 수석무용수를 뽑았다. 발레리나 서희(36)다. 그는...
[음악이 흐르는 아침] 현대발레 '르 파르크'에 흐르는 모차르트 협주곡 23번 2악장 2022-08-30 18:25:40
프랑스 무용가 앙줄랭 프렐조카주(65)가 1994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을 위해 창작한 ‘르 파르크(Le Parc)’는 현대 발레의 새 지평을 연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르 파르크는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다. 모차르트의 음악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몸짓을 입힌 프렐조카주는 이 작품...
김기민 "4년 만의 고국 무대…누네즈와 찰떡 호흡 기대" 2022-08-17 15:40:32
아시아인 최초로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하기 전인 2010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에서 주역을 맡았다. 그는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10여년 동안 갈고닦은 ‘솔라르’를 고국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 ‘라 바야데르’는 ‘사랑의 전설‘과 함께 제가 가장 아끼고 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언젠가...
'발레 종가' 진면목 보여준 '에투알 갈라'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7-29 17:29:35
‘파리 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 첫 서울 공연이 펼쳐진 무대 현장입니다. 발레 갈라 공연은 자주 접하지 못했습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 같이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도 갈라 공연을 할 때는 보통 MR(녹음된 음악)을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25일 간담회에서 물어봤습니다. 박세은은...
발레리나 박세은 "10년 동안 한국 팬에게 보여주고 싶은 춤 다 가져 왔죠" 2022-07-25 17:34:12
지난해 6월 10일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POB)’의 시즌 개막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이 펼쳐진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공연 종료 후 커튼콜 무대에 파리오페라 극장장 알렉상더 니프와 발레단 예술감독 오렐리 뒤퐁이 등장했다. 니프는 “우리는 엄청난 재능을 보여준 환상적인...
롯데물산, 월드타워 잔디광장서 버스킹 등 문화공연 2022-07-14 10:53:33
출현' 개봉을 기념해 연등 전시를 한다. 롯데 뮤지엄에서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미국의 그라피티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28∼29일에는 동양인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에투알)가 된 박세은이 출연하는 '파리 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 공연이...
박세은·김기민·안주원…세계 최고 발레단 '얼굴'은 한국 무용수들 2022-07-01 17:32:34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에투알’(수석 무용수)로 지난해 6월 지명된 바로 그 발레리나다. 에투알은 발레 실력은 물론 인성 등 여러 기준을 통과해야 선정될 수 있는 발레단의 ‘얼굴’ 같은 자리. 파리오페라발레단이 동양인 무용수를 에투알로 지명한 건 그가 처음이다. 2011년 박세은이...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고집쟁이 딸'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6-09 20:23:08
버전은 페리디낭 헤롤드가 1828년 파리 공연을 위해 만든 곡을 위주로 해서 존 랜치베리가 편곡한 음악입니다. 랜치베리는 ‘나막신 춤’ 음악은 새로 작곡하고, 곳곳에 로시니와 도니체티의 오페라 선율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영국 버밍엄 로열발레단 지휘자인 필립 앨리스가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참...
"125년전 빈 무대 오른 韓소재 발레음악…낭만 선율 기대하세요" 2022-05-15 17:30:52
‘코레아의 신부’. 당시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극장과 함께 유럽 공연문화를 주도하던 빈 궁정오페라극장이 3만굴덴(현재 가치 7억8000만원)을 들여 만든 대작이었다. 극작가 하인리히 레겔이 쓴 대본에 빈 궁정오페라극장 발레단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바이어가 음악을 입히고,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요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