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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9개로 대역전…'골프천재' 김효주의 완벽한 부활 2025-03-31 18:05:20
네 번의 대회에서 두 번 톱10에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겨우내 훈련한 퍼팅이 빛을 발했다. 선두 부에게 4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신들린 퍼트를 앞세워 전반 9홀에서만 5타를 줄이며 단숨에 따라잡았다. 이날 김효주는 퍼터를 단 24번 잡았다. 위기에서 그를 구한 것 역시 퍼트였다. 12번홀(파5)에서...
돌아온 '골프천재' 김효주 "서른, 잔치는 이제 시작이다" 2025-03-31 15:34:46
대회에서 두번의 톱10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겨우내 훈련한 퍼팅이 빛을 발했다. 새롭게 시도한 제로 토크 퍼터도 시너지 효과를 냈다. 최종라운드에서 김효주는 퍼터를 단 24번 잡았다. 특히 12번홀(파5)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면서 뼈아픈 보기를 기록하며 부와 티띠꾼에게 공동선두를 내어줬지만 16번홀(파4)에서...
"겨우내 타이어 60번씩 쳤다" 최경주, 새로운 전성기 예고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3-31 00:15:02
좀 더 나가고 퍼팅할 때도 눈에 잘 들어와서 좋다"고 했다.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의 GT2로 바꿨다. 외양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 30년 넘게 프로로 활동하며 쓰지 않던 선글라스를 지난해 말부터 쓰고 있다. 최경주는 "아직도 샷을 할 때는 어색해서 쓰지 않지만 눈 보호를 위해 코스를 걸을 때 선글라스 착용을...
버디 몰아친 황·소…롯데 골프단, 세 번째 트로피 품었다 2025-03-23 18:00:17
하는 방식이다. 디펜딩 챔피언 롯데는 이번 대회에도 황유민과 이소영만 출전해 사흘 내내 같은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다른 구단에 비해 체력적 열세를 안아야 했으나 지난 3년간의 호흡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1타 차 단독 2위로 출발한 황유민과 이소영은 이날 버디만 13개를 합작했다. 특히 16번부터 18번홀까지 마지막...
'라운드 필수영양제 명가' 종근당건강…선수 후원도 나섰다 2025-03-18 15:52:45
길고 스윙과 퍼팅을 반복하는 골프는 충분한 근력이 없으면 후반부 들어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 제품은 필드에서 필요한 4중 기능성을 한 병에 담아 골퍼들에게 올인원 케어를 제공한다는 것이 종근당건강 측의 설명이다.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미자 추출물을 비롯해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마다솜 "女골프 피날레 쓴 2연승…올시즌 목표는 메이저 정복" 2025-02-24 18:13:53
슬라이스 브레이크까지 고려해 퍼팅하니 쏙 들어갔다”고 돌아봤다.◇올 시즌 목표는 세 가지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찍은 마다솜은 올해 목표를 세 가지로 잡았다. 다승과 메이저 대회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경험이다. 마다솜은 “매 시즌 1승을 목표로 잡지만, 작년에 다승을 해봤으니 올해도 다승은...
윤이나·박현경 경쟁 속 마지막에 웃었던 마다솜 "진정한 승자는 바로 나" 2025-02-24 15:47:59
브레이크까지 고려해 퍼팅을 했더니 쏙 들어갔다”고 돌아봤다. 올 시즌 목표는 3가지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찍은 마다솜은 올해 목표를 세 가지로 잡았다. 다승과 메이저 대회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경험이다. 마다솜은 “매 시즌 1승을 목표로 잡지만, 작년에 다승을 해봤으니 올해도 다승은 해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7번홀에 '흰 깃발' 꽂힌 이유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4 18:17:25
느려져 퍼팅 조절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첫 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단독 선두 대니 매카시(미국·4언더파 68타)와 2타 차다. 셰플러는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오른손을 다치고 수술받았다. 회복이 늦어진 탓에 이달 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7번홀에서 흰 깃발이 나부낀 까닭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2-14 15:03:25
굴러가는데 오늘은 그린이 많이 느려져 퍼팅 조절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첫 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단독선두 대니 매카시(미국.4언더파 68타)와 2타 차이다. 셰플러는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오른손 부상을 입고 수술을...
"작년 무관 설움 씻는다"…돌아온 '여제' 고진영 2025-02-10 18:26:26
2023년엔 출전한 대회 절반을 커트 탈락하는 부진 끝에 퀄리파잉(Q) 시리즈를 다시 치러 LPGA투어에 복귀하는 부침을 겪었다. 노예림의 반등도 과감한 변화 덕에 가능했다. 퍼팅 부진을 고민하던 그는 작년부터 빗자루처럼 긴 브룸스틱 퍼터로 장비를 교체했다. 노예림은 “퍼터를 바꾸고 나서 퍼팅이 나아졌고, 덩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