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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각 개원 국회, 거대여당의 규제입법 폭주 안 된다 2020-07-15 18:09:30
협력이익 공유제’ 도입이 대표적이다. 여당은 국내 상장사들을 해외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만들 개연성이 높은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도 ‘우선 처리’를 예고했다. 코로나 충격 속에 중요성이 더 커진 내수산업에도 겹겹의 규제망 신설을 모색 중이다. 국회 시작 한 달여 만에 발의된 유통업 관련 규제법안이 7건이다....
[사설] 이익공유제 하자는 정치인·관료들, 본인 월급도 공유할 텐가 2020-07-10 17:45:09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시가 이익공유제를 강행한다면 비슷한 여건의 경기도와 인천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정적인 배관 투자 등의 과제가 있다면 업계 스스로 ‘발전기금’ 같은 것을 조성하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굳이 이익공유제라고 하지 않아도 민간의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
21대 국회 한달…규제·퍼주기 법안 쏟아졌다 2020-06-26 17:22:56
조정식 의원은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상생협력을 명목으로 대기업이 얻은 이익을 협력업체에 나눠주는 제도다. 대형 유통업체를 겨냥한 규제 법안도 줄을 잇고 있다. 어기구 의원이 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대형...
[다산 칼럼] 재산권 침해는 자유를 파괴한다 2020-06-25 18:02:26
간 ‘이익공유제’를 법제화하려 하고 있다. 완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의 이윤은 그 재화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성공적으로 팔렸을 경우에 발생한다. 그렇지 않으면 손실을 본다. 대기업에는 소비자 선택에 따른 위험이 있다. 대기업에 부품을 제공하는 협력업체에는 그런 위험이 없다. 최종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결과에...
[사설] '이익공유' 法으로 강제하면 '이익강탈' 된다 2020-06-17 18:15:51
협력업체 공동노력으로 생긴 대기업 이익을 사전에 약정한 대로 나눈다’는 것이다. 법의 개념이 그럴 뿐이지 대기업과 무수한 1·2·3차 협력기업이 협력의 원리로, 관행적·현실적으로 그렇게 이익을 공유해왔다. 그런 기반에서 자연스럽게 대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가 구축됐다. 굳이 법제화한다면 세계에 유례 없는...
유례없는 '이익공유제'…與, 다시 법제화 추진 2020-06-16 17:40:53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장은 “대기업과 협력기업 간 공동의 노력으로 발생한 이익을 공유하는 ‘한국형 이익공유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은 정부가 대기업의 협력이익공유제 시행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초유의 反기업 법안 속도전…경제계 '당혹' 2020-06-16 17:29:36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하면 기존 협력업체가 우위를 갖고 오히려 다른 업체들은 못 들어오게 돼 시장 경쟁이 축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무적으로 비현실적인 제도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익을 공유하려면 기여도를 평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이익 공유를 위해 협력이익을...
[데스크 칼럼] 相生으로 포장한 이익공유제 2020-06-03 18:11:07
과정 일부에만 참여하는 협력업체가 사업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경영활동 전반의 모든 위험을 떠안는 대기업과 이익을 나누는 건 형평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이익을 공유한다면 손실까지 나누는 게 맞다. 중소기업 간에도 형평성 논란을 초래하게 된다. 대기업과 거래하는 업체만 혜택을 보는 데다 대기업들이 국내...
[다산 칼럼] 反시장·반자유 정책의 종착점 2020-05-25 18:08:11
‘이익공유제’와 ‘토지공개념’의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반기업·반시장·반자유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런 정책들의 종착점은 불문가지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 대신 정부의 강제와 강요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되는 체제는 대다수 국민이 아니라 정치권력을 잡은 소수를 위한...
"하루하루가 전쟁" 호소하러 온 박용만 회장에게 카카오 사례 들며 "이익공유" 강조한 김태년 2020-05-19 17:23:20
난색을 표하고 있는 이익공유제 시행을 또다시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與, 기업에 양보 강조 김 원내대표는 이날 박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경제인들이 지금의 고통을 외로이 감내하지 않도록 민주당이 함께하겠다”며 “경제인들이 일선에서 느끼는 고충과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