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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딛고 이국땅에서 쌓아올린 이성자의 추상화업 2018-03-20 11:18:59
추상화업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 대규모 회고전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과천=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나이 서른셋의 한 여성이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에 올랐다. 결혼생활 12년 만의 파경, 어린 세 아들과의 생이별, 부산 피란생활에서 겪은 전란의 참혹함으로 더는 이...
"변질없이 기하추상만 이어온 반세기"…서승원 '도전과 침정' 2018-03-08 09:10:49
한 작가의 50년 화업은 '동시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는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동시에 합일화할 것인지, 형·색·면이 동시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을 어떻게 지각화할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출품작 대다수가 작가가 경기도 포천의 수장고 겸 작업실에 반세기 넘게...
인생서 사랑 빼면 뭐가 있을까… 붓끝에서 번진 '행복 바이러스' 2018-03-07 18:20:31
포스터를 제작해 최고의 영화포스터로 선정되기도 했다.작가는 화업 40년 내내 사람들이 잃어버린 사랑과 추억을 화면 위로 불러오는 ‘행복 기술자’ 역할을 자처했다. 사람들의 아름다운 향기만을 골라 화면 깊숙이 채워넣기 때문이다. 오로지 자신을 ‘행복 미학’의 극점으로 몰아붙이는 이 작가는...
부산에서 찾은 근대미술의 또다른 줄기…시립미술관 20주년전 2018-03-05 17:53:48
화업 전반을 아우른다. '모던·혼성'과 같은 날 개막하는 '피란수도 부산, 절망 속에 핀 꽃'은 1950년대 피란수도가 된 부산에서 활발히 일어난 미술문화 현상을 조명하는 전시다.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박수근, 천경자 등이 부산에서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며 암울한 시대상을 재현하거나 새로운 예술...
도쿄에서 펼쳐지는 김종학 '설경'…반세기 만에 일본 전시 2018-03-05 07:00:03
1979년 화업과 인생에 실의를 느끼고 서울을 떠나 설악산에 둥지를 틀었다. 구상 계열의 작품에 몰입한 작가는 '설악의 화가'로 불리는 한편, 캔버스를 가득 채운 원색의 꽃으로 '꽃의 작가'로도 알려졌다. 그는 6월 프랑스 파리의 동양 박물관인 기메 뮤지엄에서 대규모 전시를 앞두고 있다. 도쿄 전시는...
'묘법'과 함께한 반세기…박서보 "변화 없인 추락한다" 2018-02-11 08:00:04
있었다. 박서보 화업의 상징이 된 '묘법'(描法)은 1967년 둘째 아들의 낙서에서 우연히 시작됐다. 공책에 글씨 비슷한 것을 써넣으려고 애쓰던 둘째는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요령이 부족한 탓에 공책이 찢기고 말았고, 화가 난 아들은 종내에는 그 위를 연필로 마구 그어 버렸다. "네모난 공간 안에 글자를...
수천 번 선 긋기로 탄생한 '빛의 메아리'…김현식 개인전 2018-02-06 16:02:07
화업의 상징이 됐다.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에서 만난 작가는 "어떻게 만들었느냐는 물음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8년 만의 국내 개인전 출품작 46점을 감상하다 보면 제작 방법이 자연히 궁금해진다. 투명하고 매끈하고 두꺼운 표면 아래 수많은 색선이 수놓아진 작품을 회화로 불러야 할지도 확신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1-31 08:00:05
레퍼토리 개발할것" 180130-0986 문화-0050 16:58 '퍼포먼스'에 갇혔던 정강자의 50년 화업을 돌아보다 180130-1014 문화-0051 17:14 영담 스님, 조계종 상대 징계무효소송 항소심서 승소 180130-1051 문화-0052 17:36 김명민·오달수 콤비가 말하는 '조선명탐정'의 의미 180130-1055 문화-0053 17:39...
'퍼포먼스'에 갇혔던 정강자의 50년 화업을 돌아보다 2018-01-30 16:58:37
'퍼포먼스'에 갇혔던 정강자의 50년 화업을 돌아보다 아라리오 서울·천안서 사후 첫 회고전…회화 눈길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쇠파이프에 가운데가 눌린 대형 솜 옆에 한 여성이 서 있다. 1968년 설치작품 '억누르다'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26살 정강자의 얼굴이 야무지다. 여성의 정체성을...
죽음의 문턱에서 붓질한 곽덕준 60년 미술의 씨앗 2018-01-14 17:15:08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평생의 화업을 ‘정체성의 산물’로 규정하는 그에게 그림은 ‘오늘의 정신성’을 대변하는 작업이다. 작가는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꿈틀거리는 추악한 인간성을 비판하는 노골적인 은유가 아니라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분노와 야유, 체념에서 우러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