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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퀸' 맞대결 승자는 방신실…시즌 3승 수확 2025-09-14 17:54:09
11번홀(파5)에서는 나란히 버디를 놓치지 않아 공동 선두 양상을 이어갔다. 시원한 장타 대결도 이어졌다. 11번홀(파5)에서 방신실이 253.5m를 때리자 이동은이 265.7m 티샷으로 맞섰다. 16번홀(파4)에서도 방신실의 259.2m 티샷에 이동은이 271.5m로 응수했다. 승부는 아이언샷에서 갈렸다. 나란히 13언더파 동타로 나선...
'프린스'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2 18:01:26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옥태훈 등 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에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의 간판선수다. 신한동해오픈은 한국(KPGA)과 일본(JGTO),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버디만 6개…정윤지, 3개월 만에 통산 3승 정조준 2025-09-12 16:41:54
오픈(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정윤지는 오후 5시 현재 공동 2위 방신실 성유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유해란, 임희정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땄던 정윤지는 2020년...
김세영·김아림·박금강, LPGA 퀸시티 챔피언십 '굿 스타트' 2025-09-12 09:33:55
2승을 거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박금강 역시 버디 7개, 보기 1개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9언더파 63타인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완나센은 2023년과 지난해 1승씩 기록했다. 지지 스톨(미국)이 2타 뒤진 단독 2위(7언더파)로 뒤를 이은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9위(5언더파)...
전세계 돌며 더 단단해진 김민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1 16:03:02
열린 제41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4시 기준 단독 선두로 나선 양지호(5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른 김민규는 지난해 6월 한국오픈 이후 1년3개월 만에 KPGA투어 통산 4승째를 노린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김성현 "콘페리서 독기 더 생겨…PGA 복귀만 생각" 2025-09-11 14:37:43
콘페리투어로 강등됐다. 1년 만에 PGA투어로 복귀하게 된 김성현은 “미국에 온 첫해에 콘페리투어에서 뛰면서 많이 힘들었고 두 번 다시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런 콘페리투어에서 또 뛰면서 독기가 생긴 것 같고 그런 부분이 경기력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PGA투어만 바라보고...
홈관중 업은 매킬로이…아이리시오픈 역전승 2025-09-08 17:47:32
이날 4타 차 공동 4위로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요아킴 라게그렌(스웨덴)이 2타 차 선두로 매킬로이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매킬로이는 18번홀(파5)에서 8.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차 연장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 파에...
3번 우드가 어렵다고요? 셋업과 몸의 중심만 기억하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2025-09-08 17:46:46
그의 3번 우드샷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대회 첫날 1라운드 18번홀(파5) 페어웨이, 243m를 남겨둔 상황에서 김민솔 프로는 3번 우드를 잡았습니다. 정확한 임팩트 이후 237m를 날아간 공은 그린에 정확히 떨어졌고 9m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C의 새로운 코스레코드(10언더파)를 작성했죠. 3번 우드는 아마추어...
매킬로이, 고향에서 8.5m 이글퍼트로 대역전극 완성 2025-09-08 13:50:09
차 공동 4위로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마지막 18번홀(파5)을 앞두고 요아킴 라게그렌(스웨덴)이 2타 차 선두로 매킬로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매킬로이는 8.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차 연장전에서 먼저 버디를...
스물, 육각형 골퍼…올해도 '메이저 퀸' 2025-09-07 18:03:08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그는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신인이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고, 그 다음해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한 것은 KLPGA투어 사상 유현조가 처음이다. 유현조는 지난해 루키로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