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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2부인 콘페리투어 역사상 최연소 커트 통과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마일스 러셀(15·미국)이 나이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러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레이크우드 내셔널GC(파71)에서 계속된 콘페리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경훈, 시즌 첫 톱10…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4위 2024-03-05 09:38:11
투어 2년 차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에 돌아갔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에크로트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콘페리투어를 거쳐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에크로트는 5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162만 달러의...
'나이트클럽 경비원' 제이크 냅, PGA 우승 드라마 썼다 2024-02-26 18:34:55
골퍼였다. 캐나다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2부 리그인 콘페리투어에서 뛰며 생계유지를 위해 밤에는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했다. 그러면서도 ‘꿈의 무대’ PGA투어를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오른쪽 팔에 ‘LTD(Living The Dream: 꿈을 좇으며 살자)’라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그리고 결국...
나이트클럽 경비원 출신, PGA 첫 우승 2024-02-26 08:46:21
최고 순위였다. PGA투어 진출을 꿈꾸며 캐나다투어와 콘페리 투어에서 PGA투어 진출을 꿈꾸며 실력을 갈고닦았던 그는 2022년에는 낮에는 골프, 밤에는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했다. 결혼식장 경비원으로도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냅은 지난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13위로 올해 PGA투어에 진출했다. 그에게 우승 상금...
함정우, 서울아산병원에 2000만원 기부 2024-01-09 10:30:23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직행 티켓이 걸려 있는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45위를 기록해 콘페리(2부)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확보했다. 함정우는 오는 14일 시작하는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부터 2024시즌을 시작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프로골퍼 임성재 "우즈도 못해본 기록 세워…작년 성적은 90점" 2024-01-04 18:48:47
2361만3303달러(약 309억원)에 이른다. 투어 챔피언십 성적에 따라 주는 ‘보너스 상금’은 제외한 금액이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서도 ‘컨시스턴트’(일관되다)하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가장 좋아하는 칭찬”이라며 웃었다. 임성재는 꾸준함의 원천이 절박함이라고 했다. PGA투어 도전을 위해 일본 투어 시드를 잃을...
강성훈.노승열.함정우,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 2023-12-12 13:54:23
그동안은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상위권자 등이 PGA 투어로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다만 Q스쿨을 통해 곧바로 PGA 투어로 가는 문은 여전히 좁다. 출전선수 168명 가운데 상위 5위(공동 순위 포함)에 들어야 2024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들 다음으로 상위 40명은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2024시즌에 나갈 수...
박성준, 37세 5개월로 코리안투어 '최고령 신인왕' 2023-11-08 14:32:39
승을 거뒀다. 이후 2014년 PGA투어 2부투어격인 당시 웹닷컴투어(현 콘페리투어)를 거쳐 2014~2015년 PGA투어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박성준은 지난해 부상에서 복귀해 코리안투어 QT를 거쳐 시드를 획득했다.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세번의 톱10을 포함해 10개 대회에서 ...
'금메달리스트' 조우영 "내년 이후 미국 진출 목표" 2023-10-12 15:06:22
투어 진출"이라며 "내년까지는 코리안투어에 집중하겠지만 PGA 투어에 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하고 내년에는 PGA 콘페리투어(2부)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할 계획이다. PGA투어 진출을 위해 보완할 점을 묻자 "30m 안쪽 샷이나 칩샷, 벙커샷 등 쇼트게임이...
전직 부동산 직원, PGA 첫승 따낼까 2023-10-08 18:19:07
PGA투어 캐나다에서 뛰었고, 2019년엔 PGA 콘페리(2부)투어에 나섰으나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 해 골프 선수를 아예 그만두고 한 부동산회사에서 자산 관리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다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2021년 11월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했다. 2021~2022시즌에는 콘페리투어에서 준우승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