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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안철수 신당 공동대표 하나?…20일 기자회견 `주목` 2015-09-17 11:25:56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정배 신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합리적 보수와 온건한 진보를 아우르는 `중용`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배 의원은 이미 30~40대 해외 명문대 출신 유학파와 교수, 법조인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관심사는 안철수...
문재인, 분당·신당론 차단…"단언컨대 분열은 없다" 2015-07-22 16:31:13
"이제는 분열을 그만 말하자. 당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분당, 신당, 탈당 모두 아니라고 말해 달라"며 "보수 집권세력이 하나로 뭉쳐있는 상황에서 야권이 일대일 구도로 맞서지 않으면 이기기 어렵다"고 호소했다.그는 "야권은 분열로 망한다는 자조와 조롱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
군불 지피는 野신당설…'비박-비노 연대설'도 2015-07-06 13:26:07
부여했다.실제로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는 작년 말 유 원내대표와 보수·진보의 진영논리 극복을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열기도 했다.천정배 의원발(發) '호남신당'론도 '전국신당'으로 외연을 확대하며 야권을 흔들고 있다. 천 의원은 최근 "합리적 보수와도 함께 할 수 있다"며 보폭을...
최경환, 조기 당 복귀설…청와대 "안된다" 2015-07-02 21:55:01
신당 창당을 통한 보수진영 재편을 시도할 것이라는 얘기도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하지만 일각에선 최 부총리가 복귀하더라도 당내 역학구도상 친박계가 기대하는 ‘역할론’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청와대는 최 부총리 조기 복귀설에 대해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라는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문희상 "개헌에도 골든타임 있다" 2015-01-13 11:43:21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여야 없이 진보, 보수 없이 모두 청와대 인적쇄신을 주장했는데 신년기자회견에서 '하나도 안한다'는 대통령의 말을 듣고 어느 국민이 지지철회를 안할 수 있겠느냐"면서도 "안타깝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남북문제와 관련해 문 위원장은 "...
1987년 평민당, 2003년 열우당, 2011 통진당…'새리당' vs '새민련'…끝없는 당명 약칭 논쟁 2014-04-04 21:06:32
발언에서 통합신당을 ‘새민련’으로 부르며 갈등에 불을 붙였다. 새정치연합 측은 과거 자유민주연합의 약칭인 ‘자민련’과 비슷한 이름으로 부르며 은연중에 ‘새정치’라는 긍정 프레임을 희석시키겠다는 새누리당의 의도가 숨어 있다고 보고 있다. 새누리당이 호칭에서 입장을 바꾸지 않자 새정치연합도 새누리당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130석 거대 야당 첫 발 2014-03-26 10:36:06
4대 전략적 가치로 정의·통합·번영·평화를 내세웠다.특히 보수진영의 화두였던 '번영'이라는 가치와 함께 '혁신적 성장경제'를 명시함으로써 경제성장에 방점을 찍고 '굳건한 한미동맹', '튼튼하고 미래지향적인 안보', '북한 주민의 인권과 민생 개선' 등을 내세워 외연확대에 본격...
[취재수첩] 민주당 '역린' 건드린 안철수 2014-03-19 20:30:58
논란의 여지가 있다. 통합신당이 가급적 이 같은 불필요한 논란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차제에 정리하고 가자던 안 위원장 측의 바람은 그렇게 꺾였다. 이래서야 과연 새정치연합이 이념 갈등을 넘어 합리적인 중도 보수층으로까지 외연을 넓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호기 정치부 기자 hglee@hankyung.com
[사설] 이번엔 무상버스! 세금은 당신이 내고? 2014-03-14 20:31:20
통합신당으로 경기지사에 출마선언한 김상곤 씨의 첫 슬로건이 무상버스다. 무상급식으로 재미봤다는 것인지, 이번엔 무상교통이다. 좌편향의 무상버스론은 사실상 노이즈 선거마케팅 성격이 강하다. 공짜버스로 가자면 4년간 4조원이 든다는 점, 서울처럼 준공영제를 거치지 않고는 법률적 문제에 걸려 공영제가 안 된다는...
친노 배제…중도만 쓰는 김한길 2014-03-11 21:06:42
통합신당을 준비하는 핵심 라인에 비노(非노무현계)-중도 인사들을 잇따라 선임하고 있어 관심이다. 이들 인사와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안철수 새정치연합의 노선이 합쳐질 경우 통합신당의 향후 노선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김 대표는 비노계 인사를 재차 중용하고 있다. 전날 신당추진단 분과위원장 임명자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