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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매각후 건실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 2019-11-12 17:52:56
성장 가능성을 믿고 매각 본입찰에 참여해준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입찰 참여 회사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본계약 체결과 기업결합 신고까지는 수개월의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라며 "매각 완료까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dkkim@yna.co.kr (끝)...
'20년만에 다시 하늘로'…현대산업개발 앞날은? 2019-11-12 17:41:42
과정에서 우발적인 채무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과거 대우건설, 대한통운 사례처럼 무리한 사세확장이 불러올 이른바 `승자의 저주`가 고개를 드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증권가에서도 현산의 아시아나 인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숨에 재계 17위로 떠오른 현산의 앞날에 아시아나가...
아시아나 새 주인 'HDC현산'…'경영 정상화' 기대감 2019-11-12 17:40:36
<앵커>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이 31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품에 안기게 됐는데요. 매각이 완료되면 아시아나항공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안팎의 악재로 벼랑으로 내몰린 항공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신선미...
정몽규 '2.5兆 승부수'…항공날개 달다 2019-11-12 17:37:48
현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HDC현산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인수후보 적격성심사도 통과했다. 올해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면 HDC의 재계 순위는 33위에서 18위로...
구주 가격 더 받을 수 있나…박삼구의 고민 2019-11-12 17:31:07
등을 갚기 위해선 5000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구주 가격을 4000억원 아래로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74)은 “국제선 노선 70여 개를 보유한 국내 2위 항공사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해줘야 한다”...
HDC-대한항공 '항공 빅2' 체제로 재편…LCC 3곳 추가 2019-11-12 17:29:24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경영을 안정화할수록 시장 파이가 줄어들어 구조조정을 촉발하는 데다 내년부터 에어프레미아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도 추가로 뛰어들면서 경쟁이 심화되기 때문이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여객 점유율은 22.2%(자회사인...
아시아나 날개 단 HDC, 재계 17위 비상…"1등 항공사로 키운다"(종합) 2019-11-12 16:30:46
현산 측은 타사와 달리 과도한 파이낸싱(자금조달)을 통한 인수가 아니라 상당 부분 자체 자금을 통해 인수하는 만큼 그러한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현산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1조6천억원에 달하고 관리능력은 어느 기업보다 탁월하다"며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종합]아시아나 품은 HDC현산, '승자의 저주' 피했나…"초우량 항공사로 키운다" 2019-11-12 16:29:27
성장에 부합한다고 전략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 HDC현산, 건설·면세에 항공까지 '종합그룹' 금호산업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과 관련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접수한 뒤 검토한 결과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금호산업과 HDC현산...
정몽규 HDC현산 회장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겠다"[일문일답] 2019-11-12 16:26:57
현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우협대상자로 계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의 정몽규 회장(사진)은 12일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기정사실화로 하면서 1등...
'포니정'의 장남 정몽규, '모빌리티 그룹' 꿈 이룬다(종합) 2019-11-12 16:19:16
현산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내실있는 우량 회사중 하나로 키워냈다. 타사가 해외건설 플랜트 사업이나 대형 토목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현산은 오직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했다. 그래서 일각에선 정몽규 회장에 대해 "건설 확장에는 뜻이 없다, 건설사를 제조업(자동차) 마인드로 운영한다"는 평가를 내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