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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채권단 자율협약 개시 2013-09-12 19:20:34
330억원) 등 3천500억원을 지원한다. 앞서 STX중공업을 실사한 한영회계법인은 STX중공업의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2천100억원 많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STX중공업 채권단은 산업은행(29.4%·주채권은행), 농협은행(27.9%), 우리은행(17.4%), 수출입은행(10.1%), 신한은행(6.0%) 등이다....
[마켓인사이트] 금호산업 정상화 숨은 변수는 ‘대우건설 주가’ 2013-09-10 18:13:43
산업은 분기마다 지분법 손익을 회계로 처리해야한다. 대우건설 주가가 오르면 금호산업의 영업외이익이 늘어나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인 것.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건설 주가가 6월 말 7090원에 마감하면서 지난해 말 주가 9950원 대비 28.7% 하락했고 금호산업이 400억원이 넘는 지분 평가손실을...
[마켓인사이트] 금호산업 정상화, 대우건설에 달렸다 2013-09-10 17:35:05
펀드의 지분을 보유한 금호산업은 분기마다 지분법 손익을 회계처리해야 한다. 대우건설 주가가 오르면 금호산업의 영업외이익이 늘어나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건설 주가가 6월 말 7090원에 마감하며 지난해 말 주가 9950원 대비 28.7% 하락했고, 이 때문에 금호산업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5년] '규제 강화' 한국 금융…성장기반 마련 못한채 '제자리걸음' 2013-09-10 17:08:59
좁아지는 모양새다. 이명박 정부 초기 산업은행과 우리금융지주를 합치려던 ‘메가뱅크(초대형은행)’ 구상이 깨지는 등 제자리걸음을 하는 형국이다. 해외 진출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정책금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변화다. 4년 전 분리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다시 통합하...
[마켓인사이트] 대우인터 부산공장 본입찰, 창신INC 빠져, 3곳만 참여 2013-09-10 15:36:08
건재를 과시했다. 아주산업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인수를 노리고 있고 백산도 피혁제조 산업과 시너지를 노리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매각 자문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오는 9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공장의 순자산은 1800억원 규모로, 예상 매각대금은 1800억~2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한진해운, 영구채 발행 추진…은행보증으로 4억달러 규모 2013-09-08 17:25:12
서 달라’며 우리은행·산업은행·외환은행 등과 접촉하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산업은행은 “다른 2개 보증기관을 찾기만 한다면 보증을 서 줄 수 있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은 아직 보증 여부를 정하지 않았다. 영구채는 투자자에게 이자만 지급하면서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는 채권이다. 원금을...
< STX 2차 구조조정 예정…인력 감축 진행될 듯> 2013-09-08 06:09:10
STX팬오션 인수 검토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 산업은행은 '인수 불가' 결정을 내렸다. 부실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STX팬오션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회계법인의 정밀실사 결과 STX의 주요 계열사들의 계속가치는 청산가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을 없애는 것보다 살리는 것이...
탈세혐의 경영진 출국금지…효성 '베트남 사절단'서 빠져 당혹 2013-09-05 17:48:33
조 회장의 차명 재산을 확인하고 분식회계 등으로 거액의 탈세를 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효성그룹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하고 조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재무 담당 고 모 상무 등 3명을 출국 금지시켰다.조세범칙조사는 세금탈루 혐의가 명백히 드러났을 경우 형사처벌을 염두에...
STX엔진, 채권단과 자율협약 체결…구조조정 본격화 2013-09-05 17:01:55
금융계에 따르면 STX엔진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경영정상화를 위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STX엔진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회계법인의 정밀실사 결과 STX엔진의 계속기업가치(8천718억원)가 청산가치(5천614억원)보다 약 3천100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인사이트] KAI매각 반대나선 삼성테크윈-현대차, 정금공 설득 성공할까 2013-09-05 14:52:00
현대자동차(10%), 두산그룹(5%), 오딘홀딩스(5%), 산업은행(0.34%)의 지분을 합친 41.75%다. ib업계 관계자는 “당초 매각에 동의했던 2곳(삼성테크윈, 현대차)의 입장이 매각공고를 앞두고 180도 달라졌다"며 "kai내부의 반대의견과 여러가지 제반여건을 고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정책금융공사는 현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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