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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산 누출' 첫 공판…혐의 대부분 부인 2014-02-28 14:05:15
5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28일 수원지법 형사6단독 송병훈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인프라기술센터장 이모(50)씨 등 삼성전자 측 피고인 5명의 변호인은 "사고의 예견 가능성이 없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고 주의의무를 이행했다"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종합> 합천 공장 기숙사 붕괴로 태국인 1명 사망·1명 부상 2014-02-27 10:19:13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공장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날 출국할 예정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폭발음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로 lp가스 폭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공장 대표 김모(51)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상자 방문 목적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빙그레 남양주 공장 사고 2주만에 내부 조사 시작 2014-02-25 15:23:19
4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에 대한 내부 조사가 발생 2주 만인 26일 시작된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5일 공장 내부 암모니아 농도가 20∼25ppm까지 내려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찰 관계자 등 공동조사반이 26일부터 내부에 들어가 조사한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에는 2∼3일, 이를...
코오롱 마우나오션, 계열사와 '100% 현금 수의계약' 2014-02-23 08:19:29
몰아주기…리조트 관리소홀과 대형사고 초래 대규모 사상자를 낸 코오롱그룹의 마우나오션리조트 운영사인 '마우나오션개발'이 그룹 계열사들과 거래하면서 100% '수의계약'을 맺고 현금만 받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재계 안팎에선 코오롱의 마우나오션개발을 재벌 '일감 몰아주기'의...
`우크라이나 유혈사태` 최대 100명 사망··EU "책임자 제재 결의" 2014-02-21 15:12:54
참사였다. 사상자 수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키예프 시내 야권 시위대 의료진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하루 동안만 시위 참가자 100명이 숨지고 50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시위대 치료를 맡은 또 다른 의사 올레흐 무시이는 AP 통신에 "적어도 70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했고 500명 이상이 부상했다"면서...
코오롱, 보험료 아끼려 대인배상보험 적게 들어 2014-02-20 19:22:25
17일 체육관 지붕이 무너지면서 115명의 사상자를 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 그룹이 소유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사고가 나기전 6개사(삼성·현대·동부·LIG·메리츠·한화)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손해보험사에850억원 규모의 재산종합보험에 들었다. 재산종합보험은 재물손해와 배상책임을 담보로...
코오롱 이웅열 회장, 피해자 보상에 사재 출연 2014-02-19 19:19:04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위해 사재를 내놓기로 했다. 코오롱[002020] 관계자는 19일 "이웅렬 회장이 유족에 대한 보상액 중 일부를개인적으로 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빠르고 원만한 합의가 유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길이라는...
코오롱 "사망자 6명 유족과 보상 합의" 2014-02-19 11:52:33
유족과도 원만한 합의에 만전 코오롱그룹이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002020]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10명 가운데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에 안치된 사망자의 유족 대표 6명과 보상에 대한 최종 합의를...
코오롱, 과천 본사·구미 공장에 분향소…임직원 조문 2014-02-19 11:17:19
챙겨 코오롱그룹은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경기도 과천의 그룹 본사와 경북 구미의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희생자들에게 직접 조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코오롱그룹은 사고 수습을 위해...
부산외대 리조트 사상자, 보상 난항 2014-02-19 08:06:28
붕괴사고 사상자에 대한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장례도 지연될 전망이다. 사상자 가족은 18일 울산 21세기병원에서 부산외대와 코오롱업체 관계자와 네 차례에 걸쳐 만났지만 보상 수준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했다.부산외대는 숨진 학생을 학교장으로 치른다는 원칙을 세우고 유가족과 합의했지만 쟁점인 보상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