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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금호석화 대표 "전기차용 특수 합성고무 개발 검토" 2024-05-30 19:51:03
타이어에 사용되는 특수 합성고무 제품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22년 S-SBR 시설을 증설하고 캐파(생산능력)를 12만3천t으로 늘렸다. 백 대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추진하는 탄소나노튜브(CNT) 합작사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연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writer@yna.co.kr (끝)...
전영현 "위기의 삼성 반도체…어려움 극복 방안 찾아낼 것" 2024-05-30 19:02:37
D램 시장에서 세계 1등 자리를 지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기술통’으로 평가받는다. LG반도체 출신으로 1999년 ‘반도체 빅딜’ 당시 LG반도체가 현대전자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삼성으로 옮겼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시절에는 세계 최초로 20나노미터(㎚·1㎚=10억분의 1m) 이하 미세공정 개발을 성공시켰다. 황정수...
"금호석화, 포스코와 합작사 추진 순항" 2024-05-30 19:01:08
나노튜브(CNT) 합작사 설립 계획과 관련해서는 “올해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백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서 “일시적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로 가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추세”라며 “전기차가 배터리 무게를 견디려면...
이현우·조길원 포스텍 교수, 제33회 수당상 수상 2024-05-30 18:39:25
이 과정에서 신규 학문인 ‘스핀오비트로닉스’ 분야의 이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유기반도체 및 고분자 나노 표면 기술에 관한 연구로 기술 혁신을 이뤘다. 이를 유연 전자 소자에 응용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경남, '초소형 위성' 강소기업 유치 총력전 2024-05-30 17:43:46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산단,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산단, 전주 탄소소재 스마트그린산단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지정됐다. 도는 경남항공국가산단의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폴 등 지능형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과 제조혁신...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무거운 책임감…경쟁력 되찾겠다" 2024-05-30 17:07:28
1등 자리를 지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기술통'으로 평가된다. LG반도체 출신으로 1999년 '반도체 빅딜' 당시 LG반도체가 현대전자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삼성으로 옮겼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시절에는 세계 최초로 20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 이하 미세공정 개발을 성공시켰다. 황정수 기자...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전기차용 특수 고무 개발·증설할 것" 2024-05-30 16:39:22
대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추진중인 탄소나노튜브(CNT) 합작사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탄소나노튜브는 철의 100배 이상 강도를 가진 물질로 2차전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석화는 해외공급망을 갖춘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조달 및...
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무거운 책임감…AI, 새로운 기회" 2024-05-30 10:26:28
20나노 이하 미세공정 개발을 성공시키는 등 삼성의 '반도체 신화'의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 부문장은 이날 "메모리사업부장 이후 7년 만에 다시 DS로 돌아오니 너무나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그 사이 사업 환경도, 회사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반도체 사업에...
흔들리는 삼성전자, 정말 새 시대 패권 놓칠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5-30 09:24:46
3나노 공정 수율 문제 등 현재의 ‘디테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동안은 신기술 발표나 로드맵을 내놓는다고 해도 시장의 신뢰가 예전같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최근 동네 북처럼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가 AI 시대에 뒤처진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은 아닙니다. 삼성전자에 있어...
위기 극복까지 갈 길 먼데…잇단 악재에 '먹구름' 낀 삼성전자(종합) 2024-05-30 09:18:10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 기술의 반도체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시사한 만큼 이 같은 기회를 살려 파운드리 사업의 실적 개선을 이뤄내야 할 책임도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다음 달 12∼1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AFE 포럼 202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