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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기업회생 갈림길…서울회생법원 첫 심문 2025-07-22 17:29:27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왓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계감사를 맡은 신한회계법인은 "2024년 11월 전환사채 490억원 만기가 도래했으나 현재까지 원리금이 상환되지 않았으며 동 전환사채의 연장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의...
주인 바뀐 국일제지 거래재개…상폐 위기 넘겼다 2025-07-21 09:08:50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도 발생했다. 당시 외부 감사인은 2022년 110억원의 영업손실과 145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26억원을 초과하는 등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다만 국일제지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2024년 4월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국일제지는...
4000억 따로 챙겼나?…고발 위기 방시혁, 소명 기회 '불참' 2025-07-16 07:18:24
시기 하이브는 IPO를 위한 필수절차인 지정감사인을 지정하는 등 IPO 준비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방 의장은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상장 이후 4000억원가량을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방...
'로비 경영'으로 얼룩진 韓 '1호 건설사'…삼부토건의 겉과 속 [특검 블랙리스트] 2025-07-12 14:30:02
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급기야 올해 2월에는 경영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또다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이처럼 수년간 누적된 경영 위기가 한계에 다다르던 시점, 삼부토건은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문제는 그 돌파구가 회사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재무제표 허위공시 아스트 전 대표에 과징금10억…개인 역대최고 2025-07-11 22:33:16
과대계상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외부감사인에게 은폐하기 위해 허위의 재고자산수불부 제출을 지시하는 등 조직적으로 감사인의 외부감사를 방해했다. 증선위는 특히 전 경영진이 재무제표 허위공시 위반을 알고도 장기간 이를 숨겨 투자자 피해를 키웠다고 보고 전 대표이사(10억2천만원), 전 담당임원(3억6천만원), 전...
[게시판] 금감원, 상장법인 감사인 설명회 개최 2025-07-10 14:00:02
감사인 등록요건 위반, 독립성 위반, 사업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등 감사인에 대한 외부감사법 위반 주요 조치 사례를 안내했다. 아울러 한계기업 및 IPO(기업공개) 예정기업에 대한 심사감리 현황, 감사인 지정제도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고 외부감사인의 철저한 감사와 관련 절차 준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금감원, 2025년도 감사인 설명회 개최…"외감법 위반 재발 방지 당부" 2025-07-10 14:00:00
절차 준수를 당부했다. 설명회에서는 감사인 지정제도의 개선내용도 안내됐다. 특히 대형 회계법인에 유리하게 운영돼왔다는 지적을 반영해 감사인 지정 점수 산정 방식을 개선, 대형·중소형 회계법인 간 형평성을 제고한 방안을 설명했다. 그간 빅4 회계법인의 지정회사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브릿지바이오 인수 파라택시스, 8월 주총 개최…이사회 금융·코인 전문가 구성 2025-07-09 09:36:01
법정 감사인 후보로 지명된 황현일 세종 파트너 변호사는 자본 시장 및 증권 규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 전에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조사팀에서 근무했으며 삼성증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한국변호사협회 금융법위원회 부회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감사, 코스닥 상장 심사위원회...
'증시 사기 혐의' 방시혁, 금융 당국 검찰 고발 예고 2025-07-09 07:19:37
필수절차인 지정감사인을 지정하는 등 IPO 준비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이후 방시혁 의장은 PEF로부터 투자 이익의 30%인 4000억원가량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면 적잖은 이익을 낼 수 있었지만, 방시혁 의장의 말을 믿고 매각하면서...
금감원, 방시혁 의장 소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2025-07-03 13:42:31
투자자는 지분을 PEF에 매각했지만 하이브는 지정감사인을 지정하는 등 IPO 준비를 한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방 의장은 또 PEF로부터 지분 매각 차익의 30%인 4,000억원 가량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하이브 증권 신고서에도 누락했다. 이번 금감원 소환조사에 대해 방 의장 측은 사실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