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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금은 서민 재기의 '디딤돌'…남은 과제는> 2014-03-20 06:01:13
행복기금을 바라보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정부가 개인의 채무에까지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다.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가가 나서서 채무 탕감을 해준다고 하지만,국민행복기금 수혜자 가운데 제대로 자활할 수 있는 이들은 10~20% 밖에 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
KT, 5천억 회사채 발행 계획 철회(종합) 2014-03-19 18:11:48
1천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터지면서 회사 이미지가 크게 실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실적 부진과 불법보조금 지급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도 악재로 작용했다. 대출 사기 건에 연루된 자회사 KT ENS가 만기 도래한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해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도 악재로...
악재 겹친 KT, 5천억 회사채 발행 계획 철회 2014-03-19 11:33:25
1천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터지면서 회사 이미지가 크게 실추한 데 따른 판단으로 보인다. 또 실적 부진과 불법보조금 지급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도 악재로 작용했다. 대출 사기 건에 연루된 자회사 KT ENS가 만기 도래한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해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도 요인 중...
신평사, KT·계열사 신용등급 강등 검토 2014-03-13 09:05:36
이는 KT ENS가 전날 모회사인 KT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개시를 신청한 것에 따른 조치다. 3천억원대 대출 사기 사건에 연루된 KT ENS는 만기가 된 기업어음(CP)을 갚지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KT는 국내 최상위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고 있지만 KT ENS의 법정관리 신청이 부정적인...
과도한 빚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개인회생 파산 등 검토필요 2014-03-07 10:40:00
저신용층 과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생활비 교육비 등 생계형 대출 증가와 저축은행 카드 사금융 등 비금융권 대출 비중의 상승으로 가계부채 채무불이행 가능성과 부실화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탄에 직면한 개인채무자들이 증가하면서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
<금감원 독해지나…은행 감시·제재 강화> 2014-03-06 11:02:35
IT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담 인력 및 조직도 확충을 검토할예정이다. 은행의 해외점포와 국내 영업점에 대한 점검도 확대하고, 경영진·이사회·감사등의 상호견제 기능 작동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사의 상시 감시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현장점검반을 즉시 투입하고, 현장점검 결과 문제가...
<금감원, 올해 업무 계획 요약> 2014-02-24 11:16:06
소멸포인트 자동기부제도 활성화 등울 추진하고,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특성을 반영한 저신용자신용평가모형(CSS)을 개발해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저신용자를 위해 10% 중금리대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금리단층을 해소하고 저신용자의 금리부담 완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저축은행의 중금리대...
금융사랑방버스 18개월간 5천553명 금융상담 2014-02-03 12:00:19
서민대출 상담이 1천865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이자 감면·전환대출 등 제도권 금융이용에 대한 상담이 1천784건(32.1%)으로 뒤를 이었다. 개인회생 및 파산 상담도 1천244건(22.4%)에 달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상담 후 신용회복 지원 신청에 따른 원리금 감면이나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대출로의 전환 등이...
의사, 개인회생 신청의 40% 차지…병원폐업도 급증 2014-01-19 06:09:10
대출도 예전보다 까다로워졌다. 19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담당 지역(인천·수원·춘천을 제외한 수도권·강원도)의 개인회생 신청은 지난 5년간 1천145건으로 집계됐다. 직업별 개인회생 신청자는 의사가 207건으로 2위, 한의사가 130명으로 4위, 치과의사가 112명으로 5위다. 1위와 3위는...
<신용불량 의사들 속출…경쟁심화에 적자 눈덩이> 2014-01-19 06:09:06
3억6천만원의 대출금 상환 압박이 시작됐다. 그는 "임대료와 간호사 급여 등 고정비용은 계속 나가는데 대출 이자까지 상환해야 하므로 버거웠다"고 말했다. 결국 박씨는 원리금과 연체이자로 쌓인 4억3천만원을 감당하지 못해 개업 12년만에 폐업 신고하고, 자신은 신용불량자(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