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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상청 믿었다가 1억 날려"…일기예보 절반은 틀렸다 2022-07-18 14:42:37
예측성능 기준)이다. 다만, 킴 개발 고도화 팀을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는 등 성능 확대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한 기상학계 관계자는 ”유럽연합은 예보 시스템 ECMWF 고도화를 위해서 영구 상설 관리팀을 만드는 등 지속 노력해왔다“며 ”킴 고도화 팀은 해체를 눈앞에 둔 임시 팀으로, 정부의 관련...
행안부 경찰국 내달 2일 출범…치안감이 국장, 16명 규모 2022-07-15 17:23:45
인력의 75~80%가 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행안부와 소속청(경찰청 소방청) 간 협업체계를 위한 소속청장 지휘규칙도 제정된다.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 경찰청 한 관계자는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로 인사권을 쥔 이상 경찰이 예속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경찰 내부망인 현장활력소에는...
보령제약 등 제약사 유착 의혹…경찰, 종로세무서 압수수색 2022-07-12 17:55:29
전날 관련 업체 7곳을 압수수색 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이른 시일 내 관련자들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서장 퇴임 후 업체들과 고문 계약을 체결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직일 때 체결하면 김영란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국수본 설명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인권위 "교도소 수용인원 건강권 보장돼야" 2022-07-12 14:29:31
수용자의 형(구속) 집행정지 제도 확대 ▲ 형(구속) 집행정지 허가 전후 사망자 통계의 정기적 공표 등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향후에도 교정시설 수용자의 인권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실질적인 인권상황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문재인 정부 정규직화가 부른 어느 '과로사' 2022-07-10 17:27:46
반대하는 노조도 신설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공정가치연대’와 서울교통공사 소속 ‘올(ALL)바른노조’는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기존 노조와 다른 노선을 걷겠다며 신설된 제3 노조다. 공정가치연대 관계자는 “기존 노조의 구시대적인 가치관이 아닌, 공정성과 새로운 세대들이 요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단독] 文정부 정규직화 그늘…'고용경직'에 금감원 청소부 과로사 2022-07-09 10:04:59
조건 악화는 금감원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2만2706명, 2018년 3만3887명, 2019년 4만1327명까지 늘었다가 2020년 3만727명, 지난해 2만7034으로 2년째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무리한 정규직화로 채용 규모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단독] 횡령 폭탄, 불증시 꺼질 때 드러난다 2022-07-08 17:33:27
맞물린 경우가 대다수다. 오스템임플란트, 계양전기, 아모레퍼시픽 직원이 주식 투자 등으로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을 탕진했고, 우리은행 직원은 선물에 투자했다가 300억원을 날렸다. 파주농협 직원 A씨도 빼돌린 돈 상당액을 암호화폐에 넣었다가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현아/구민기 기자 5hyun@hankyung.com
윤희근 "경찰 권한과 역할, 민주적 통제하에 이뤄져야" 2022-07-05 17:38:40
분석이 나온다. 이날 이 장관은 경찰 통제안을 두고 거세지고 있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의 반발에 대해 “직협이 합리적인 이유와 명분을 제시하고 반대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것 하나도 없이 일부 정치 세력이 주장하는 데 편승하는 주장만 한다”고 비판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구민기/이정호 기자 kook@hankyung.com
베트남·태국·필리핀 경찰 초청…경찰청 '국제범죄 수사역량 연수' 2022-07-04 17:44:54
경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경찰의 과학·사이버수사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내 국제협력 치안전문가 강연 및 수사연수원을 통한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첫째 날 개회식 행사에서 “앞으로도 한국 경찰은 국제사회의 치안 주체들과 경찰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몸값 치솟는 경찰…기업들 영입 경쟁 2022-07-04 17:36:09
4월 안전관리자 직책으로 광혁건설에 취업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하청관계가 복잡하고 사회적 책임도 신경 써야 하는 건설 대기업들은 수사 단계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중소 건설사의 경우 수사 단계에서 대응 여지가 많아 경찰 출신 채용에 더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