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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칼럼] 과세 무풍지대, 코인 시장 2025-09-22 17:31:47
금융권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원’에서 ‘종목당 10억원’으로 강화하려던 방안은 투자자들 반대로 철회됐다. 증권거래세 인상에 반발이 적은 것은 그간 세율이 지속적으로 인하된 데다 주식 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 도입도 백지화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주식시장에서...
한국 부자 '이민' 이렇게 많다니…'세계 4위' 빨간불 켜졌다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1 07:00:04
전 세계 4위 수준이다. 고액 자산가(HNWI)의 이탈은 투자 자본 감소, 고급 인력 유출 그리고 장기적인 세수 기반 잠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의 자본 유출을 가속하는 원인 중 하나는 상속·증여세 부담이 꼽힌다. 한국은 현행 법정 최고 상속세율 50%이다. 일본(55%)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두...
[오천피 향해] ②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신호탄…'서학개미' 돌아올까 2025-09-21 06:05:04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적극적인 시장과 재계 의견 수렴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중"이라면서 "배당세 이중과세 해소, 일정 요건 충족 시 배당소득세 감면 제도 확대 등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 외인 살 때 개미 '팔자'…"기업 체질 강화해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를 보면...
법무법인 세종,「기업전략과 조세센터」출범 기념 세미나 성료 [로앤비즈 브리핑] 2025-09-19 18:48:18
법인세율 추가 인상은 쉽지 않다면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의 재시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임성빈 고문은 최근 국세행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새정부의 세무조사 방향을 짚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 사전 단계부터 쟁점 관리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KRX·골드뱅킹·ETF까지…내 지갑에 맞는 금 투자법은 2025-09-19 06:00:13
세공품은 제작비가 포함돼 투자에는 불리하다. 반면 KRX 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는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거래 수수료는 0.3% 정도 들지만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고액자산가라면 최고 49.5%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신경 쓰지...
금투협회장 출사표 낸 이현승 "주식도 부동산처럼 장기보유 공제 적용해야" 2025-09-18 17:32:35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금융산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주식 장기보유특별공제 신설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이 활성화돼야 개인은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고, 정부는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효율적인 자본조달을 통해 성장할...
'이자 장사' 눈총에도 주가 상승…4대 금융 7월 전고점 육박 2025-09-18 05:55:01
금융은 지난 16일 장중 2만6천950원까지 뛰며 7월 15일 기록한 연고점(2만7천1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현행 유지 결정이 금융지주 주가 상승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대주주 기준 완화가 은행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정부의 국내 증시 가치...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 700조원 돌파 2025-09-16 16:10:01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주 금융시장에서는 증시, 채권시장, 원달러 환율, 원자재 가격,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이 상승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헤지 차원에서 글로벌 자산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도체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대주주 판단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로 정책...
"상장사 10곳 중 1곳, 시총보다 청산가치 큰 자산주…대책 필요" 2025-09-16 15:16:32
영향력이 없는 세법상 '대주주'에게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과세 방식은 개인 투자자의 단기적ㆍ복권적 투자 행태를 강화할 수 있는 만큼 주요 세제를 장기보유와 정렬된 구조를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칼럼] 절세와 승계를 동시에 잡는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전략 2025-09-16 11:08:19
외부 투자나 자금 조달 면에서도 법인에 비해 불리한 구조가 형성된다. 이런 흐름 속에서 법인 전환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안정, 나아가 승계 전략까지 아우르는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금 측면에서 개인과 법인은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개인사업자는 소득이 증가할수록 최대 4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