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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산티아고·환상의 정원…신안군과 섬타다 2021-10-13 15:47:50
섬으로 이동하는 이곳만의 순례 코스도 섬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12개 예배당은 예수의 12사도를 상징한다. 예배당 프로젝트에는 11명의 공공조각·설치미술 작가가 참여했다. 강영민·김강·김윤환·박영균·손민아·이원석(한국), 장미셸 후비오·브루노 프루네(프랑스), 파코(프랑스·스페인), 아르민딕스(포르투갈),...
열두 예배당 이은 '섬티아고 순례길'…평안을 찾는 길, 멀지 않은 곳에 있네 2021-09-30 17:00:08
가볼까요. 예수의 12제자 이름을 딴 건축미술배를 타고 가다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리는 순간 그리스 산토리니풍의 하얀 건물이 보였다. 12사도 순례길의 시작점이자 오가는 배를 기다리는 공간이다. 건물은 한두 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 미니 예배당(기도소)과 작은 종탑, 그 옆에 붙어 있는 화장실로 된 단출한 구조다....
카페가 된 방직·제지공장…옛 조선소엔 '북살롱'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08-20 17:17:50
불려 강철을 만들던 공장이 책과 음악·미술·쉼터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16년 부산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서점(예스24)과 갤러리(국제화랑 분관), 자동차전시관(현대모터스튜디오), 예술전문도서관, 음악홀(금난새뮤직센터)이 들어섰다. 사람들은 건물 사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카페와 식당에서 여유를...
[한경에세이] 제게 그림은 '딸자식'입니다 2021-08-18 17:44:39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는 현대미술의 총아라 불린다. 섬을 하나 사서 거기서 작업을 하며, 작품을 보러 손님이 오면 개인 비행기를 보낼 정도다. 그의 작업을 돕는 조수만 무려 150명에 달한다고 하니 놀랍다. 모두 사실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너도 저렇게 살아볼래”라고 물으면 주저 없이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다....
알리바바, 규제에도 사상 최대규모 대졸사원 채용 계획 2021-07-21 10:35:03
시각 미술, 영상 편집, 고객 관리, 물류 관리, 리스크 전략 관련 인재를 채용한다. 알리바바 그룹은 화웨이(華爲)와 더불어 중국의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 업체 '유니버섬'(Universum)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화웨이와 알리바바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중국에서 가장...
'식민주의 반성' 독일 훔볼트포럼 개관…한국관은 두달 뒤 열어 2021-07-20 15:52:38
도심 '박물관 섬' 앞의 '21세기 최대 문화프로젝트'다. 과거 제국주의를 상징하던 공간에서 식민주의 역사에 대한 반성을 담아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비유럽권 문화·예술을 전시하고 역사와 과학, 사회에 대해 토론하는 복합공간이다. 식민주의에 대한 반성은 훔볼트포럼의 핵심 주제로, 탈식민주의...
"잇따르는 NFT전시, 거품 주의를" 2021-07-12 17:07:45
토큰(NFT)을 이용한 미술품 거래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NFT 미술작품 전시가 부쩍 늘었다. 서울 청담동 MCM하우스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전병삼의 NFT 작품 207점을 선보이는 개인전 ‘루미네이션: 네이션즈 인 메타버스’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유엔에 정식 등록된 193개 국가의 국기를 편집해 추상적인 줄무늬...
'치매 예방' 나서는 LGU+…이번엔 국가유공자에 스마트패드 무상 지원 2021-06-22 14:36:20
예방하는 '인지 미술' 등이다. 보훈섬김이는 총 20개의 강좌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인지력 저하를 예방하고, 인지저하증 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 전날 기증식에 참석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보훈대상자의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하는 서비스는 나라에 헌신하는 분들에게 당연한...
문명의 껍질 벗은 날것…고갱이 갈망하던 유토피아였다 2021-06-17 17:15:12
그림을 그리다가 1903년 54세로 히바오아섬 아투오나에서 삶을 마감했다. 영광은 뒤늦게 찾아왔다. 고갱 사후 타히티에서 그린 열대 그림과 독창적 화풍은 야수주의, 표현주의, 추상표현주의 등 현대미술의 탄생에 기여했다. 영국 소설가 서머싯 몸은 고갱의 생애를 모델로 삼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달과 6펜스》를 통해...
김지완 아라리오 제주 대표 "주민과 함께 만들어야 진정한 도시재생이죠" 2021-05-19 15:17:48
예술과 접목한 ‘테이트 모던’ 미술관은 관광명소가 돼 낙후된 지역을 부흥시켰습니다. 일본 나오시마섬 역시 환경오염으로 버려진 동네를 예술을 통해 되살렸습니다. 모두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이야기를 찾아 새롭게 예술을 불어넣은 사례입니다.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도 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했고 그때 사용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