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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벌·뱀·예초기' 사고 급증…하루 평균 482명 이송 2025-09-10 12:05:01
소방청은 국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만이 사고 예방의 최선”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벌쏘임으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1474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59명꼴이다.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다. 뱀 물림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李 대통령 "생활 속 불법 단속 위해 포상금 높이고 민간회사 설립" 2025-09-10 09:47:24
방청의 비상구 신고포상제 포상금을 묻고, 생활 속 불법 행위를 없애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건당 5만원 정도인 신고포상제를 듣고, “건당 15만~20만원 하면 싹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석곤 소방청장은 “요즘 신고 건수가 줄어 포상금 액수 높이는 방법,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군산은 물난리, 강릉은 가뭄…뉴노멀 된 이상기후 2025-09-07 17:29:57
소방청은 이날 국가소방동원령 2차를 발령해 1만L급 이상 대형 물탱크 차량 20대를 추가 투입했다. 1차 동원령으로 50대가 투입된 데 이어 2차까지 70대가 동원됐다. 이들 물탱크차는 8일부터 강릉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해 급수 지원에 나선다. ◇서해안은 200년 만의 ‘물폭탄’서해안에는 시간당 150㎜가 넘는...
'응급실 뺑뺑이' 심각…"119가 이송병원 정하도록 법 바꿔야" 2025-09-07 14:11:17
소방청 구급활동일지, 국가응급진료정보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데이터를 연결해 개인정보수집·연계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조사처는 △응급실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야간휴일 진료체계와 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확충 △소방청 인사 및 예산권 강화를 통한 119구급대 전문역량 강화 및 인력 확충 △병원 간...
[속보] 소방청, 강릉 가뭄에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 2025-09-07 13:12:44
소방청은 7일 다음 날 오전 11시 강릉시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에서 국가소방동원령 집결식을 연다고 공지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대규모 산불·홍수·지진 등 광범위한 재난 상황에서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중앙정부가 전국 소방 인력과 장비를 강제로 동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강릉 ‘최악 가뭄’에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전국서 지원 2025-09-07 13:04:51
소방청은 이날 국가소방동원령 2차를 발령해 추가 급수 차량을 강릉으로 보냈다. 이번에 동원된 차량은 1만L급 이상 대형 물탱크차 20대로, 부산(3대)·대구(3대)·대전(1대)·울산(1대)·세종(2대)·전북(1대)·경북(4대)·경남(4대)·창원(1대)에서 각각 차출됐다. 물챙크차들은은 8일부터 강릉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에...
양동이 주문, 돌연 취소한 판매자…뜻밖의 뭉클한 '반전' 2025-09-04 22:34:25
방청의 경우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 선포 뒤로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차 71대를 강릉에 집결해 급수 활동을 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5000t급 독도 경비함 삼봉호를 전격 투입해 급수 지원에 나섰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군인 800여명과 물탱크 차량 400여대를 동원해 인근 하천 등의 물을 강릉시 주수원인...
독도경비함도 나섰다…메마른 강릉, 전국서 '물 동원' 속도 2025-09-04 17:57:58
있다. 소방청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 선포 이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차 71대를 강릉에 집결해 급수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해양경찰청은 5000t급 독도경비함 삼봉호도 투입해 급수 지원에 나섰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군인 800여명과 물탱크 차량 400여대를 동원해 인근 하천 등의 물을 강릉시 주수원인...
멀티탭 오사용, 화재·감전 위험 '심각' "어린이 피해가 절반" 2025-09-04 13:54:19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집계된 관련 화재 건수도 3720건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사고 원인은 감전·누전·합선 등 ‘전기 관련’이 44.7%(173건)로 가장 많았고 화재·과열(25.1%), 물리적 충격(16.8%)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는 주택이 84.6%(203건)를 차지해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했다. 피해 증상은 화상이...
"멀티탭·콘센트 사고 증가세…주택내 10세 미만 어린이 다쳐" 2025-09-04 11:00:09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접수된 멀티탭·콘센트·플러그 화재 건수는 3천720건에 이른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안전사고 387건 중에서 사람이 다친 240건의 발생 장소를 보면 주택이 84.6%(203건)로 대부분이었다. 부상의 유형을 보면 '화상'이 48.3%(116건)로 절반에 가깝고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