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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에 팔린 크리스마스 카드 그림…화가의 놀라운 비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23 03:41:08
없다고 여겨졌던 풍경이, 애정을 담은 파커슨의 붓질로 마법처럼 피어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겁니다. 이후 파커슨은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1935년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꾸준히 그렸습니다. 그림을 팔아 돈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기록물이 화재로 불타는 등 여러 불운이 겹...
‘세한도 정신’의 유안진 시인 별명은 ‘숙맥’ [고두현의 아침시편] 2023-12-21 14:47:14
갈필로 거칠게 붓질한 이 작품에는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정신의 품격이 새겨져 있습니다. 추사는 그림 발문에 선비의 지조와 의리를 지킨 제자 이상적에게 이 그림을 준다고 밝히면서 ‘논어’의 한 대목인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추위가 닥친...
'카지노의 도시' 홀린 김홍도·신윤복의 붓질 2023-12-20 19:00:23
지난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전 세계에서 연말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카지노의 도시’ 한복판에 수십 미터에 이르는 줄이 늘어섰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돈 딸 확률이 높다’고 소문난 카지노도, 인기 가수가 나오는 공연장도 아니었다. 20일 전(11월 29일) 문을 연 ‘신생 뮤지엄’이 이들의...
척박한 땅 일구듯 붓칠한다…40년째 '생명의 선' 긋는 농부의 아들 2023-11-23 17:57:50
만난 그는 과묵한 표정으로 땅(캔버스) 위에 농사(붓질)를 짓고 있었다. 지난해 프랑스 생테티엔의 세송갤러리에서 개인전 ‘Spring’을 열었고, 지난 9월엔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에서 신작으로 주로 구성한 개인전 ‘From Lines’에 작품 81점을 건 직후였는데도 여전히 새로운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작업실 2층엔...
동화처럼 아름다웠던 파리 옛시절…한국서 추억하다 2023-11-19 17:10:54
걸어가는 어머니…. 화사한 색채와 정교한 붓질로 그가 그려낸 일상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하다. 무엇보다 쉽다. 이게 들라크루아를 ‘호불호 없는 화가’로 만들었고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게 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들라크루아의 그림 200여 점이 다음달 16일 서울을 찾는다. 그의 90 평생을 통틀어 최대...
[이 아침의 화가] 화려하고 현란한 색채…MZ가 사랑한 박광수 2023-11-14 18:20:15
최근 작품에서는 현란한 색채와 거친 붓질이 두드러진다. 자칫 잘못 그리면 조잡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치밀한 구성으로 커다란 캔버스에 역동적인 선과 색을 배치한 덕분에 ‘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림에 만화풍으로 그린 인간이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그는 “어린 시절 철원 숲속을...
'베를린 열차' 탄 조성진…한 식구 된 '톱 클래스'와 완벽 균형 2023-11-13 19:41:26
자신의 음악을 붓질하듯 그려냈다. 3악장에서는 생생한 리듬과 힘찬 타건으로 생동감 있고 유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하이라이트는 2부에서 연주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 지극히 낭만적이고 자전적인 작품으로, 구분하자면 ‘디오니소스’ 성격의 작품이다. 곡은 제목대로 영웅의 일대기를 다룬다. 6개...
"오직 발 디딘 곳만 그렸다" 보스턴에서 봉천동까지 무너진 도시를 담다 2023-11-12 18:41:30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스케치했다. 붓질과 빛의 효과를 극대화해 도시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형성한 그의 도시 연구는 2000년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을 떠나 더 심화됐다. 작가는 “보스턴을 아름다운 대학도시이자 항구도시로 생각하지만 실제 거주하던 록스베리는 저소득층 흑인 인구가 대부분으로 복합적 도시 문...
성공한 40대 '모태솔로남'...평생 '썸'만 타고 끝난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1-11 09:04:28
볼 수 없는 날카롭고 빠른 붓질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드가의 것이겠지요. 또 커샛은 원래 이 장면을 뒷면에 벽이 하나만 있는 형태로 그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드가는 그 벽의 일부를 모서리로 바꿔서 깊이를 더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갤러리의 킴벌리 존스 큐레이터는 말했습니다. “이 작은 변화 덕분에 꽤 좋은 그림은...
"교촌치킨 왜 이렇게 작아?"…양 적어 보이는 이유 있었다 [현장+] 2023-11-09 09:14:42
무게가 약 300g 정도다. 이날 참가자들의 주된 관심은 양념 붓질이었다. 잘 튀겨진 치킨 조각을 붓으로 일일이 양념을 발라주는 과정으로, 교촌만의 독특한 조리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강사는 '3-3-3 원칙'을 강조했다. 양념에 붓을 3cm 담그고, 묻은 양념을 세 번 털고, 세 번씩 바르는 방법이다. 시연이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