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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5300만원 vs 3300만원…임금격차 왜 생길까 2025-02-10 17:09:07
대졸 초임 3328만원의 1.6배였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녀 간 임금 격차도 크다. 이런 격차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의사가 돈 많이 버는 이유 시장경제에선 임금도 수요·공급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노동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 임금은 상승하고, 노동 수요가 공급에 못 미치면 임금은 하락한다. 노동 수요...
노조 손 들어준 법원…재계 "기업들 벼랑 끝 내몰렸다" 2025-02-10 16:55:18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에 대해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측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가 지난 2012년 8월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라인 등을 멈춰 세웠으나,...
인권위원장, 故오요안나 사건 "제도 사각지대 개선해야" 2025-02-10 14:55:01
방송사 비정규직 프리랜서, 파견직, 계약직 등 9199명 중 2953명으로 32.1%에 해당하고, 아나운서 계열 중 프리랜서의 비중은 92.9%에 이른다"며 "현실에서 대다수의 프리랜서는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취급되어 각종 노동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이 직장 내에서...
나경원 "민주당, 하니 출석시키더니 오요안나엔 왜 침묵하나" 2025-02-07 08:07:34
연예인을 비롯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비정규직 근로자 등의 괴롭힘 문제에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취지"라며 "그랬던 민주당이 유독 이번 사건에는 침묵하고 있다. 도대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유는 무엇인가. 민주당은 인권 문제조차 내로남불인가"라고 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선택적 인권은 한두 번이...
故 오요안나, 뉴진스 하니와 다를까…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2025-02-06 07:55:00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2020년 12월 발표한 '방송사 비정규직과 프리랜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방송산업 노동자 1만6676명 중 비정규직·프리랜서 등 불안정 노동자는 42%에 해당하는 6999명이다. 국내 공공부문 방송사 중 3곳은 프리랜서 비중이 전체 인력의 3분의 2가 넘었다. 방송사 프리랜서 중 71.2%는...
채용 사기에 범죄 연루까지…'초단기 일자리' 부작용도 커 2025-02-04 17:49:26
‘비정규직의 비정규직’으로 분류돼 노동시장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우선 일회성, 소모성 근로계약이라 업무상 갈등이 빈번하다. 일본노총 설문에 따르면 스폿워크를 하다가 갈등을 겪어봤다는 근로자가 46.8%에 달했다. 구체적으로는 ‘업무 내용이 구인 정보와 다름’(복수 응답)이 19.2%로 가장...
"경력직만 뽑으면 경력은 언제 쌓죠?"…취준생들 '눈물'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02-04 12:00:01
한번 정규직에 진입하면 웬만한 이유로는 해고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정규직을 확대할 유인이 전혀 없는 상태다. 한은은 "정규직-비정규직 간 해고 비용 격차를 줄여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 기업도 비정규직 직원을 교육해 정규직화하는 선순환을...
직장인 상여금 평균은 '아뿔싸'…상위 0.1%는 6억2천만원 2025-01-26 08:40:20
20% 상여금은 1,957만원, 하위 20%는 55만원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은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며 고소득 봉급자의 상여금이 급감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라며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개선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노동과 산업구조 개혁으로 양극화 해소가 시급하다"고...
직장인 상여금 평균 1069만원…0.1%는 6억원 육박 2025-01-26 08:37:15
상위 20% 상여금은 1957만원, 하위 20%는 55만원이었다. 박성훈 의원은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며 고소득 봉급자의 상여금이 급감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라며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개선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노동과 산업구조 개혁으로 양극화 해소가 시급하다"고 했다. 홍민성...
직장인 상여금 평균 1천69만원…상위 0.1%, 6억원 넘는 '보너스' 2025-01-26 08:11:00
박성훈 의원은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며 고소득 봉급자의 상여금이 급감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개선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노동과 산업구조 개혁으로 양극화 해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