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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서울구치소 떠나 민영교도소로 이감 2025-08-19 17:08:08
이하, 마약·공안·조직폭력 사범 등을 제외한 수형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입소 조건이 엄격하다. 수형자는 법무부에서 선발한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고 이후 경기도의 한 호텔로 도주했던 그는...
4개월간 마약사범 5천명 검거…마약 전담 수사관 2.5배 늘린다 2025-08-17 10:15:34
사범이 4151명(81.2%)으로 가장 많았다. 마약(양귀비·코카인·펜타닐 등) 530명(10.4%), 대마(대마초·해시시오일 등) 421명(8.1%)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마약류 사범은 18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어났다. 모든 연령대 중 인터넷 접근성이 높은 10∼30대 청년층이 61.8%를 차지했다. '클럽 마약'으로...
계속 늘어나는 마약사범…경찰, 전담인력 2.5배 확대 2025-08-17 09:42:52
뒤를 이었다. 온라인 마약류 사범은 18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어났다. 10~30대 청년층이 61.8%를 차지했다. 의료용 마약류는 309명,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734명을 검거했다.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3종의 압수량은 전년 39㎏의 약 4배에 달하는 153㎏을 압수했다. 상당수는 해외에서...
다우진유전자연구소, ‘2025년 민간인 희생자 유해 유가족 유전자검사’ 수행기관 선정 2025-08-13 16:09:55
좌익사범, 미결수 등이 집단 학살된 사건의 현장으로 많게는 7,000여 명이 학살돼 묻힌 것으로 추정되며,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한국전쟁기 최대 규모 민간인 희생지로 꼽힌다. 제2기 위원회의 공식 조사 활동은 지난 5월 26일 종료되었으며, 민간인 희생자 유해 유가족 유전자검사는 올해...
"멕시코, '美 수배' 마약사범 수십명 미국으로 추방" 2025-08-13 06:36:15
수배' 마약사범 수십명 미국으로 추방" 2월에도 29명 美 인도…WSJ "2월 인도 때와 비슷한 규모"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마약 카르텔 소탕을 위해 주변국 상대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멕시코 정부가 미국이 수배중인 카르텔 조직원 수십 명을 미국으로 추방했다고...
수감자 고령화에…교정시설도 의료비 급증 2025-08-11 17:40:04
선호, 마약사범·경제사범 급증 등으로 수용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체 사건 접수 대비 구속영장 청구율은 2018년 1.3%에서 지난해 1.7%로 상승했다. 예산 부족이 의료 시스템의 질적 저하를 초래해 수용자의 건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작년 11월 국가인권위원회는 고혈압 등...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법무부 사면안 공감…국민통합 요구 부응" 2025-08-11 17:09:27
핵심 기조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높아진 사회적 긴장을 낮추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 결과 소상공인·청년·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사범은 물론 경제인·여야 정치인·노동계·농민 등에 대한 폭넓은 사면과 복권이 이뤄졌다"며 "정치인 사면의 경우에는 종교계와 시민단체는 물론...
상명대학교, 개교 60주년 맞아 ‘SM60[th] JOB PATH[60人] 실시간 멘토링 시스템’ 출범 2025-08-08 09:57:52
상명고등기예학원으로 시작해 상명여자사범대학, 상명여자대학교를 거쳐 1996년 남녀공학 전환 이후 현재의 상명대학교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명대는 지난 60년간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시스템을 고도화해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이 그 결실”이라며, “이번 SM60...
"두 개에 25파운드" 앵무새가 마약 사범 거래 방식 밀고했다 2025-08-07 21:36:26
영국에서 마약 밀매 조직을 소탕하는 데 앵무새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BBC와 더미러 등에 따르면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애덤 가넷(35) 등 15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블랙풀 지역에서 마약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
[사설] 코카인 환승 통로 된 부산항…마약수사 시스템 다시 짜야 2025-08-07 17:30:46
사범 중 1020세대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청년층의 중독이 특히 심각하다. 사정이 이런데도 수사와 단속은 외려 뒷걸음질이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대부분 마약범죄 수사를 경찰이 떠맡았지만 역량과 의지 공히 한계를 보인다. 소지·투약부터 밀수 조직까지 단계를 밟아가는 마약수사 기본체계가 끊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