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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한덕 센터장 영결식…이국종 "닥터헬기에 '윤한덕' 이름 새길 것" 2019-02-10 16:28:51
"1990년대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밤새 환자를 돌보며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측은지심'이 윤한덕의 시작"이라고 귀띔하며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발을 디딘 이후 독립투사처럼 살아왔다"고 추모했다.윤 센터장의 장남 윤형찬군은 유가족 대표로 추모사를 통해...
故윤한덕 센터장 영결식…"응급환자 제때 치료받는 꿈 이뤄지길"(종합) 2019-02-10 13:33:36
함께 한 허탁 전남대 의대 교수는 "90년대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밤새 환자를 돌보며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측은지심'이 윤한덕의 시작"이라며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발을 디딘 이후 독립투사처럼 살아왔다"고 추모했다. 허 교수는 "이번 설 연휴 응급실에서 특별한 사건사고가...
'황금돼지해', 재복과 번창 기대해볼까 2019-02-02 08:01:03
유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 폭발, 1983년 대한항공 KAL기 피격, 1971년 대연각호텔 화재 등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과 옴 진리교 가스 테러가 있었고, 1923년에는 간토 대지진이 발생해 총 40만여 명이 사망·실종됐고, 이때 조선인 수천 명이 학살됐다. 남북 관계와...
윤대녕 "세월호 후 글못써…삶을 지속하고자 소설썼다" 2019-01-19 06:01:01
평소 SNS로 소통하던 H가 있는 밴쿠버로 떠난다. H는 삼풍백화점 붕괴로 남편을 잃은 후 한국을 떠나 혼자 딸을 키우며 사는 여성이다. 둘은 서로의 인생을 공유하며 교감하지만, 여전히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K에게 H는 '제발 자신을 해치지 말아달라. 나는 당신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한국으로 돌아가...
이해찬, 고시원 찾아 화재안전 점검…"소방인력 증원·장비 강화" 2018-12-28 13:37:06
이 대표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 소방공무원들과 일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가 있었는데, 제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하기 이틀 전에 사고가 났다"며 "최병렬 당시 시장이 '낼모레 물러날 사람이라 조순 시장이 인수해서 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해서 현장에서 인수했다"고...
대형재난 현장서 신속·정확하게 희생자 신원 확인한다 2018-12-21 10:03:59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신원확인팀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과 같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대규모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희생자 신원확인으로 수사를 돕고 유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경찰 62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6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86명으로 인력풀이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소 일상...
시민단체 "붕괴 위험 대종빌딩 철거하고 강남구청 수사하라" 2018-12-19 14:47:25
이들은 "삼풍백화점도 수많은 경고와 붕괴 징후를 무시하다 재난을 직면했다. 무너지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없다"면서 "대종빌딩을 대충 미봉하고 넘어가면, 유사 건물도 미봉할 것이며 새로운 부실 건축물이 또 들어설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강남구청이 지난 3월 대종빌딩을 안전점검한 점검표에는 A등급으로 판정돼...
[연합시론] 안전 중요성 일깨운 '세월호 교훈' 망각해선 안돼 2018-12-13 16:05:50
경각심을 촉구한다. 고도성장기에 지어진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이 1994·95년 차례로 무너져내린 잔상이 우리들 뇌리에 아직 남아있기에 이들의 목소리가 예사로 들리지 않는다. 강남 개발이 이뤄진 지 40년의 세월이 흘렀고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건설도 이제 30년 전 일이다. 그 당시 안전기준은 지금보다 약했다. ...
[사람들] 소화기 대신 빨간펜 든 광주 북부소방서 송재빈 센터장 2018-12-09 09:00:30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에서 일어난 대형 재난 사고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모아 국가별 사후 대처능력을 비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불합리한 정책들을 지적하고, 재난을 처리하는 핵심 인력인 공직자들의 병폐와 잘못된 인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같은 공직자로서...
오늘 성수대교 참사 24주기…합동위령제 2018-10-21 00:00:00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한 대형 인명사고다. 이듬해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502명이 숨지면서 초고속 산업성장기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참사를 대표하는 두 사건으로 기록됐고 이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는 계기가 됐다. jebo@yna.co.kr 기사 제보나 문의는 카카오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