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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박민지 천하'…2년 연속 '상금 10억 클럽' 들었다 2022-09-18 17:24:17
이 부문 공동 1위인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20승)에게 6승이 모자라다. ‘가을 징크스’ 벗어난 박민지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2억1600만원을 받은 박민지는 시즌 상금 10억4166만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선수는 박민지가 처음이다. 올해 다승(4승)과 상금...
[천자 칼럼] 한국 남자골프 분투기 2022-08-08 17:24:40
것은 1988년. 이를 시작으로 박세리 신지애 고진영 등에 이어 지난 6월 전인지가 2022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 LPGA 통산 205승을 달성했다. 반면 남자 선수들은 세계 무대 데뷔도 늦었고, 성적도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한국 남자골프의 전설’ 최경주(52)는 서른 넘어...
전인지 "부담 내려 놓으니, 안보이던 퍼팅라인이 눈앞에 그려졌죠" 2022-07-10 17:36:05
3년8개월 만에 날아오른 ‘덤보’전인지는 박세리-신지애-박인비에 이어 한국 엘리트 여성 골퍼의 ‘적통’을 잇는 기대주였다. 2012년 등장과 함께 국내 프로무대를 평정한 뒤 2016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LPGA투어 신인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US여자오픈, 에비앙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를 거머...
전인지 "그림으로 되찾은 골프 열정, 커리어그랜드슬램까지 달려볼게요" 2022-07-10 17:35:04
“그림을 그린 뒤 제 골프가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게 됐다”며 “외로운 투어 생활에도 낙이 생겼다”고 했다. 많은 골퍼가 취미활동으로 투어의 고단함을 달랜다. 로리 매킬로이는 스피드, 신지애는 드로잉을 즐긴다. 박 작가는 전인지에 대해 “관찰력이 뛰어난 눈을 가졌다”고 했다. 두 사람의 전시는 올...
"여자 골프의 마이클 조던 되고 싶어…작년 6승 기록도 깨겠다" 2022-06-27 17:33:53
“신지애 프로님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9승을 넘기는 건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정말 깨기 힘든 대기록”이라며 “다만 지난해 6승을 거뒀을 때보단 올해 몸 상태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또 “에비앙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국내 대회를 오랫동안 비워야 해 걱정했는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을...
국내선 적수 없는 '넘사벽' 박민지…"내달 LPGA 메이저 나간다" 2022-06-26 17:50:04
거둔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34)다. 첫 승을 거둔 뒤 13승을 쌓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2개월10일로 김효주(9년5개월4일), 장하나(8년4일)를 능가한다. 이제 박민지는 국내에선 그 누구도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되고 있다. 상금왕(6억3803만원), 대상 포인트(351점),...
"코로나 블루로 골프 접을 뻔…멘탈 다잡고 새 시즌 3승 도전" 2022-02-04 17:39:12
덕분에 은퇴할 생각을 접었다”고 했다. 특히 신지애(34)가 큰 힘이 됐다. “(신)지애 언니는 새벽 4시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도 해줬어요. 그 덕분에 예전에는 골프라는 큰 틀에 ‘인간 배선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제 삶 안에서 골프를 일부분으로 여길 수 있게 됐죠.” 인생 버킷 리스트가 100개를 넘는다는...
장하나 "아이언샷 앞세워 '11년 연속 우승' 손맛 봐야죠" 2022-01-13 17:54:17
이 부문 역대 4위로 올라섰다. 공동 1위인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34)의 20승까지 5승이 남았다. 장하나는 “11년 연속 우승 기록이 걸려 있는 새 시즌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겨울에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며 “은퇴 전까지 KLPGA 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데스크 칼럼] 기업·K콘텐츠의 역대급 콜라보 2022-01-05 17:45:38
최초로여자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신지애의 사진을 내밀었다. 모자엔 미래에셋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었다. 게다가 파트너는 골프웨어 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던 글로벌 4위 스포츠 브랜드 휠라였다. 아쿠쉬네트가 인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이유다. 앞서 2006년 두산중공업이 영국의 발전소 보일러 기업...
'황제' 우즈, 기적 같은 부활…'K골프 자존심' 지킨 3관왕 고진영 2021-12-30 18:00:39
차지했다. 박인비(33)가 21승, 김세영(28)은 12승을 보탰다. 신지애(33)와 고진영이 각각 11승을 거둬 뒤를 이었다. (4) 한국, LPGA 최다승국 자리 내줘 국내 골프계가 희소식만으로 가득했던 건 아니다. LPGA투어에서 뛰는 ‘K자매’들의 자존심이 흔들린 한 해였다. 지난 6년간 LPGA투어 최다승 국가였던 한국은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