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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의 힘' 한강·'2관왕' AI…올 노벨상 '예상 밖 파격' 2024-10-13 06:00:06
에치오니 워싱턴대 컴퓨터과학 명예교수를 인용해 올해는 노벨위원회가 인공지능을 주목한 해였다며 "인공지능이 과학계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키웠는지 인식한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도 "AI가 노벨상에 왔다"고 평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노벨상 측이 학문적 발견보다 컴퓨터를 이용한 방법론에 집중한 점을...
데이비드 베이커 "AI 신약개발은 상상할 수 없는 혁신…후보물질 1490만개 발굴" 2024-10-10 18:36:46
워싱턴대 단백질디자인연구소(IPD)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분자 모형이 전시돼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화학구조 모형이다. 모더나, 화이자 등에서 만든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보다 출시가 늦어져 코로나19 퇴치에 크게 공헌하지는 못했지만 국내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달...
AI 단백질 플랫폼 퍼즐게임에서 시작…노벨화학상 주인공 '로제타폴드' 2024-10-10 18:33:11
게임에서 시작됐다.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는 2008년 워싱턴대 게임과학센터 연구자들과 함께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퍼즐 게임 ‘폴딧’을 출시했다.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시민 과학으로 꼽히는 성과다. 지금까지 40만 명 이상이 게임을 했고, 이들 중 일부는 베이커 교수가 출판한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SK바사 백신 개발 기여…노벨화학상 수상자 성과" 2024-10-10 18:02:34
전인 2016년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당시 워싱턴대는 백신 기술을 로열티 없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대는 독감 예방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선사한 단백질을 만드는 플랫폼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
"AI가 인공 단백질 설계…난치병 극복 길 열렸다" 2024-10-10 17:58:45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생화학과 교수가 밝힌 단백질 설계 기술의 잠재력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달 말 국내 언론 최초로 베이커 교수와 인터뷰를 하고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의 미래를 들었다. 베이커 교수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AI 플랫폼 ‘로제타폴드’를 개발한 공로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노벨상 무대서 확인된 실리콘밸리 파워…빅테크 앞날 명암 교차 2024-10-10 17:50:10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오렌 에치오니 워싱턴대 컴퓨터과학 명예교수는 AI 과학자들의 연이은 노벨상 수상에 대해 올해는 노벨위원회가 인공지능을 주목한 해였다며 "인공지능이 과학계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키웠는지 인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글 출신들이 잇따라 노벨상을 받은 '승리의 순간'은 그러나 그...
[연합시론] 노벨상 휩쓰는 AI…관련 기본법 제정도 못하는 한국 2024-10-10 16:37:40
데미스 허사비스와 연구원인 존 점퍼 박사, 미국 워싱턴대의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를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발표했다. 딥마인드는 2016년 이세돌 9단을 상대로 대국을 펼친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의 개발사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컴퓨터와 AI를 통해 단백질의 비밀을 밝혀냈다"고...
'천재' 허사비스가 이끄는 딥마인드 노벨상까지 거머쥐어(종합) 2024-10-09 23:19:20
때문이다. 워싱턴대 교수이자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연구원인 그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단백질 구조 연구와 단백질 인공 설계 연구에 대한 방법론을 개척한 인물이다. 베이커가 타 연구자들과 공동 개발한 AI 프로그램은 단백질 구조 예측과 관련한 난제들을 상당...
노벨화학상 베이커 "AI의 힘 실감…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2024-10-09 21:52:24
미 워싱턴대 교수는 9일(현지시간) 공동 수상자인 구글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48), 존 점퍼(39)의 연구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공을 돌렸다. 베커 교수는 이날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의 발표 후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전화 인터뷰에서 "데미스와 존이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에서 이룬 획기적인...
노벨 화학상도 AI…단백질 암호 풀어낸 '알파고 아버지' 등 3인(종합2보) 2024-10-09 21:32:55
워싱턴대 생화학 교수이자 생체공학, 화학공학, 컴퓨터 공학, 물리학 겸임교수이다.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사비스는 영국의 컴퓨터 공학자이자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이며, 미국 화학자인 점퍼는 딥마인드의 연구원이다. 노벨위원회는 "2024년 노벨 화학상은 생명의 독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