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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체제의 개편은 시급하다. 기금운용본부를 별도의 기관으로 독립시키고 기금 운용에 전문성을 가진 기금운용위원회가 본부에 대한 견제와 감독, 조언을 하는 체제로 개선돼야 한다.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국민연금 개혁은 너무도 시급한 사안이다. 더욱 포괄적이고 전향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속히 시작해야 한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이를 보장하는 나라도 없다. ‘당신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다 해주겠다’는 극단적 체제가 공산국가다. 하지만 인민 낙원을 외친 공산국가가 지금껏 성공한 적이 없다. 정부든 국회든 나라가 준다는 행복이나 강요하는 행복은 가짜다. 이런 ‘관제 행복’은 간섭과 통제의 다른 이름이다. 아니면 자유와 선택의 박탈이다....
안규백 “민주당 공천, 민주 정신 계승한 당원 중심 공천” 2024-03-24 11:33:27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체제가 가야할 방향은 "선대위의 역할은 선거 유세에서 표를 모으는 것이다. 원래 정당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스펙트럼이 다양해야 양 극단이 작아진다. 선대위는 폭을 넓게 하고 양극단을 배제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박용진 의원이 수 차례 강북을에 도전장을...
안보리 대북제재 감시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지지?…中 "…" 2024-03-22 17:16:33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의 최대 우방인 중국이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활동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 표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가 오늘 전문가 패널 임기를 연장할지를 놓고 투표할 예정인데, 중국은 임기 연장을...
유엔 대북제재위 "北, 탄도미사일 장비·부품 자급자족 진전" 2024-03-21 11:02:56
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지적했다.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하 패널)은 20일(현지시간) 펴낸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이 탄도 미사일의 생산을 위한 장비와 부품 제조의 자급자족 능력을 증진시켰다"고 평가했다. 패널은 외부 전문가들의 지적이라면서 특히 북한이 회전하는 롤러를 이용해 부품을...
북러밀착 속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감시도 중단될 위기 2024-03-21 09:20:26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간 이견으로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임무를 띤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미래가 불확실하게 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20일(현지시간)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22일(현지시간)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유엔·EU, 홍콩 국가보안법에 "기본권 침해 악화…퇴행적 조치" 2024-03-20 19:58:24
홍콩에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를 시행하지 않는 등 고도의 자치와 집행권(행정권)을 보장하도록 했다. 그러나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기점으로 중국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하는 등 대놓고 홍콩에 대한 고삐를 죄기 시작했고, 서방과 홍콩 민주 진영에서는 일국양제가 무너졌다고 비판해왔다. 이번에 만장일치로...
[윤성민 칼럼] 민주당은 강령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빼라 2024-03-20 17:57:43
경제체제를 확립한다”고 했다. 대외의존 경제체제의 해체는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의 거부로 풀이된다. 초국적 자본은 외세 자본, 재벌은 여전히 매판 자본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시장경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인데, 이를 ‘자주자립 경제’라는 용어적 혼란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
中정부 등, 홍콩판 국가보안법 입법에 일제히 환영…대만은 우려(종합) 2024-03-20 13:24:59
홍콩에 적용되는 각 권리와 자유를 보장한다"는 주장도 폈다. 그러면서 "불순한 마음을 먹고 기본법 23조 입법에 먹칠하거나 일국양제를 훼손하려는 비열한 흉계는 명민한 홍콩시민을 속일 수 없고, 홍콩이 질서에서 부흥으로 가는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인민일보는 "국가안보를 해치는 극소수의...
中정부·관영지, 홍콩 국가보안법 입법완료에 일제히 환영 2024-03-20 11:58:58
홍콩에 적용되는 각 권리와 자유를 보장한다"는 주장도 폈다. 그러면서 "불순한 마음을 먹고 기본법 23조 입법에 먹칠하거나 일국양제를 훼손하려는 비열한 흉계는 명민한 홍콩시민을 속일 수 없고, 홍콩이 질서에서 부흥으로 가는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인민일보는 "국가안보를 해치는 극소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