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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물원·정원 올림픽' 서울서 열린다 2025-05-19 18:34:18
창립 대회 이후 34년 만에 동아시아 국가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약 70개국에서 온 관련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와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 하버드대 아널드수목원, 미국공공정원협회, 중국 화난식물원, 일본 국립과학관...
[취재수첩] AI혁명은 단 두 대의 GPU에서 시작했다 2025-05-19 17:45:43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는 2012년 조교인 일리야 수츠케버, 알렉스 크리제브스키와 함께 컴퓨터 시각 정보 인식 능력을 경쟁하는 ‘이미지넷 대회’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했다. 딥러닝의 힘을 세상에 알린 사건이었다. 이때 힌턴 교수팀이 사용한 것이 엔비디아의 GPU인 GTX 580...
한국e스포츠협회, 작년 이어 올해도 '글로벌 포럼' 개최 2025-05-16 17:02:12
토론으로 구성된다. ▲e스포츠 대회 운영 ▲방송 ▲선수 보호 정책 ▲e스포츠의 사회적 책임 ▲경기 공정성 제고 방안 ▲e스포츠 종목 선정 기준 등 주요 안건을 다루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e스포츠 대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e스포츠 표준 제정과 산업의 지속...
[게시판] 공정거래조정원, '하도급·부당특약' 공동 학술대회 2025-05-16 13:20:01
학술대회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6일 한국하도급법학회와 '하도급 거래와 부당특약'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하도급법·건설산업기본법·약관규제법과 관련한 부당특약 발제, 향후 개선과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축사에서 "공정거래 연구와 분쟁조정 분야의...
'국힘 탈당' 김상욱, 오늘 전북서 이재명 유세 돕는다 2025-05-16 09:58:38
조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18일 토론은 (주제가) 경제이므로 성장 회복 등 비전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고 이번 토론을 통해 소모적 논쟁보다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국정운영 능력과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생각"이라며 "포용력과 안정감 등 대통령 다음을 통해 국민의 도구가...
"소신이 밥 먹여준다"…李와도 각 세우는 '정책 사령탑' 진성준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5-14 17:14:19
종종 마찰을 빚었다. 특히 작년 8월 전당대회 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이던 이 후보와 달리 마지막까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고집한 게 진 의장이다. 이 후보 입장에선 진 의장의 ‘소신’이 눈엣가시로 여겨질 수 있지만, 한편으론 대외적으로 레드팀 역할을 하는 진 의장이 전략적으로 기용되...
"우수팀에 CES 탐방 기회"…'DB GAPS 투자대회' 개최 2025-05-12 16:34:21
철학과 전략의 창의성까지 평가한다. 지난 10회 대회에는 전국 135개 대학에서 1006개 팀(301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이 없이 본선으로만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주식·채권·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모의투자 시스템으로 운용하면 된다. 발표 및 토론대회를 통해선 수익률뿐 아니라 투자 논리, 전략의...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 13일 제주서 개최…"AI 시대 교육 해법 모색" 2025-05-12 15:21:03
혁신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 ‘번영’ 분과에서는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의 방향을 탐색한다. 이외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의 국제 협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교육혁신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李 곁에 선 전략가…'원조 86' 김민석 최고위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5-12 08:08:24
8월 전당대회 레이스 초반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민석 의원의 득표율이 저조했는데, 이 후보가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김민석 표가 왜 이리 안나오느냐”며 작심하고 지원 사격을 했다. 그러자 당원들 사이에서 김 최고위원 ‘몰표’가 나왔다. 그 결과 18.23%를 득표해 1위를 차지하며 수석최고위원 자리에 앉게 됐다....
韓 "단일화 22번 약속"…金 "입당 않고 자리 내놓으란 것" 2025-05-08 17:53:33
토론을 거쳐 단일화할 것을 제안했는데, 한 후보 측은 “이건 하지 말자는 얘기”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이 소집한 전국위원회 및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김 후보 측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내홍이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韓 “국민의 명령” 金 “왜 입당 안했나”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