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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공란' 2025-02-21 18:16:36
‘현악 사중주’를 목관 오중주로 선보인다. ● 연극 - 지킬 앤 하이드 ‘지킬 앤 하이드’가 3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대학로티오엠에서 공연된다. 1인극 형식으로 지킬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 전시 - 오렌지 컨테이너 이영준 개인전 ‘오렌지 컨테이너’가 3월 15일까지 서울...
"내 교향곡은 묘비"…서거 50주기, 다시 듣는 쇼스타코비치 2025-02-18 18:15:39
벨기에국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등을 지낸 휴 울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국립심포니는 오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실내악 시리즈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8번을 연주한다. 올해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현악 4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은 9월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1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노부스콰르텟 "브람스는 우리의 유전자에 남아 있어요" 2025-02-18 18:13:45
20일 브람스 현악 사중주 전곡을 녹음한 앨범을 발매한다. 디지털 음원은 지난 14일 나왔다. 최근 10년 새 이들이 낸 앨범만 8개에 달한다. 노부스콰르텟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선율을 이끄는 제1 바이올린을 달리했다. 1번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2번과 3번은 김재영이 맡았다. 김재영은 “곡마다 각자 특색에...
교향곡의 절정에서 탄생한 새 시대의 희망 찬가…홍석원의 '말러 3번' 2025-02-12 17:04:55
뜻한다. 중후하고 안정적인 현악 파트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만의 사운드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현악 주자들은 1시간 넘게 지속되는 연주에도 지친 기색 없이 특유의 사운드로 하나가 돼 아름다운 선율을 그렸다. 해결되지 않는 불협화음 속에서 고뇌를 그리는 테마가 곧 이어졌지만, 풍성하고 유려한 사랑의 선율이...
교향곡의 절정에서 탄생한 새 시대의 희망 교향곡, 홍석원의 '말러 3번' 2025-02-12 11:18:12
듯 세련된 음색을 뽐내기 시작했다. 현악기의 피치카토 위로 목관악기들은 유려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활력이 넘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현악기들은 마치 조각을 하는 것처럼 미뉴에트에서는 사랑스럽고 부드럽게 전체적인 모양새를 잡아갔고, 빠른 리듬감의 스케르초에서는 예리한 무늬를 새기는 것처럼 ...
주일대사관 한일 수교 60주년 첫 행사에 日정치인 대거 참석 2025-02-07 18:00:00
학생이 참여한 현악 4중주, 60주년 회고사진 상영 등으로 꾸며졌다. 한일 양국 정부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서울과 도쿄의 상징적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와 도쿄타워 동시 점등을 시작으로 공동 학술회의, 기념 리셉션 등 올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게임 체인저' 노부스 콰르텟이 써내려가는 작곡가의 일기 2025-01-26 07:00:30
꼽힌다. 과거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현악 사중주는 음반으로나 들을 수 있는 장르였다. 솔리스트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 탓에 연주자들에게도 현악 사중주를 비롯한 실내악은 그다지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었다. 이처럼 실내악 불모지(不毛地)였던 한국에서 노부스 콰르텟은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은 뮌헨 ARD...
연극이 된 영화, 시인이 바라본 詩…한경아르떼로 '예술' 한 잔 2025-01-24 17:27:05
1위 등 최고 권위의 경연 대회를 휩쓴 국내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멤버들의 인터뷰 기사를 26일 아르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올라가는 인기 시리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도 쉬지 않고 25일 독자를 찾아간다. ‘비시각각(非詩刻刻)’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시인 윤지양을 인터뷰한 ‘시가 아...
백수련 악장 "음악적 호흡이 중요…오케스트라의 핵심은 합심" 2025-01-22 17:58:03
제가 현악 파트분들에게 ‘프리 보잉을 써볼게요’라는 식으로 연주자의 언어로 전달하는 거죠.”(웃음) 악장은 그만큼 리더십과 순발력을 발휘해야 할 순간이 많다.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호흡이 중요해요. 단순히 박자를 맞춘다고 해서 음악이 되진 않아요. 연주자들이 마음을 맞춰야 음악이 나와요. 저는 악보도 보고,...
유럽 휩쓴 목관 앙상블 '프랑스의 바람' 내한 2025-01-15 18:20:13
‘현악 4중주’를 목관 5중주로 편곡해 들려준다. 2부에선 루셀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투일레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 등을 연주한다. 티에리 페쿠, 기욤 코네송 등 프랑스 현대음악 작곡가의 작품을 처음 소개하며 정체성을 강화해 온 악단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실베스트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