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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코스' 뚫은 스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 2025-06-16 18:18:23
애덤 스콧(호주)은 11번홀(파4)에서 깊은 러프에 빠지며 각각 더블보기와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스펀은 12번(파5),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15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17번홀(파4) 버디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18번홀의 그림 같은 버디로 언더파 우승을...
'아깝다' 최혜진, 1타차 준우승 2025-06-16 18:17:41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6언더파 272타를 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차지했다. 올해로 LPGA 투어 4년차를 맞은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린 간판스타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그는 아직...
'악마의 코스' 유일한 언더파…스펀, 19.5m 버디로 챔피언 등극 2025-06-16 15:41:19
만들어냈다. 최종합계 1언더파, J.J스펀이 출전자 가운데 유일한 언더파로 US오픈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다. 스펀이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파70)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치며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
통한의 17번홀 보기…최혜진, 마이어클래식서 1타 차 준우승 2025-06-16 14:45:48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6언더파 272타를 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차지했다. 올해로 LPGA투어 4년차를 맞은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1승을 보유한 간판 스타였다. 2022년 LPGA투어에 진출한 그는...
최진호 막판 부진…韓선수들, 안방서 또 트로피 내줘 2025-06-15 17:57:52
뛰어들었다. 전반 9번홀(파4)과 후반 10번홀(파4), 11번홀(파5)에선 세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15번홀(파3)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4타 차 단독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노리스도 집중력을 잃지...
임성재·김시우, '최악난도' 오크몬트서 메이저 첫 승 정조준 2025-06-13 09:50:16
2언더파를 쳤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1번째홀까지 버디만 5개 잡으며 한때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에 보기 3개를 더하긴 했지만 출전 선수 가운데 두번째로 버디를 많이 잡은 선수로 기록됐다. 역시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전반에 2타를 줄였고, 후반에 보기2개와 버디 2개를 번갈아 치며...
'골프 한·일 대항전' 첫날…한국이 먼저 웃었다 2025-06-12 19:03:18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코스 레코드를 작성한 이형준은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독 3위(8언더파 64타) 최진호와는 1타 차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23년부터 KPGA와 JGTO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출전 선수 144명 중 한국 국적 선수는 75명, 일본 국적 선수는 55명이다....
'1426위의 기적'…이일희, 꿈의 무대서 값진 준우승 2025-06-09 17:32:22
6타를 줄인 김세영이 3위(12언더파)로 이일희의 뒤를 이었다. 김세영의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다. 2020년 11월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에서 통산 12승을 거둔 뒤 5년 가까이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김세영은 “홀인원 했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좋은 기운을 받았고 다음 대회에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4m 이글퍼트 실패했지만…이일희의 기적은 계속된다 2025-06-09 14:05:47
56도 웨지샷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6타를 줄인 김세영이 3위(12언더파)로 이일희의 뒤를 이었다. 김세영의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의 공동 9위다. 임진희는 공동 5위(10언더파), 박금강은 공동 11위(9언더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스크린 왕' 김홍택…부산 필드도 제패 2025-06-08 18:17:43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 낸 김홍택은 2위 양지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김홍택은 지난 4월 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식 연습일에 허리 근육이 파열하는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초반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앞선 5개 출전 대회에서 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