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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2 18:01:26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옥태훈 등 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에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의 간판선수다. 신한동해오픈은 한국(KPGA)과 일본(JGTO),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버디만 6개…정윤지, 3개월 만에 통산 3승 정조준 2025-09-12 16:41:54
언더파 66타를 쳤다. 정윤지는 오후 5시 현재 공동 2위 방신실 성유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유해란, 임희정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땄던 정윤지는 2020년 KLPGA투어에 데뷔했다. 2000년생인 그는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 등과 동기다. 데뷔 3년 차인...
김세영·김아림·박금강, LPGA 퀸시티 챔피언십 '굿 스타트' 2025-09-12 09:33:55
끝난 현재 2승을 거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박금강 역시 버디 7개, 보기 1개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9언더파 63타인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완나센은 2023년과 지난해 1승씩 기록했다. 지지 스톨(미국)이 2타 뒤진 단독 2위(7언더파)로 뒤를 이은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전세계 돌며 더 단단해진 김민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1 16:03:02
없이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4시 기준 단독 선두로 나선 양지호(5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른 김민규는 지난해 6월 한국오픈 이후 1년3개월 만에 KPGA투어 통산 4승째를 노린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아울러 KPGA투어와...
김성현 "콘페리서 독기 더 생겨…PGA 복귀만 생각" 2025-09-11 14:37:43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일정을 상위권으로 마친 그는 “메인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라 더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최근 들어 골프가 마음대로 안 풀려 고민이 많았다”며 “오늘도 스코어적으로 무난했지만 내용적으론 마음에 들지 않아 연습을 하면서 남은 라운드를...
홈관중 업은 매킬로이…아이리시오픈 역전승 2025-09-08 17:47:32
6언더파 66타를 쳤다. 요아킴 라게그렌(스웨덴)이 2타 차 선두로 매킬로이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매킬로이는 18번홀(파5)에서 8.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차 연장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라게그렌을 꺾었다. 마스터스 이후 5개월 만의 우승이자 자신의 DP월드투어 20번째...
3번 우드가 어렵다고요? 셋업과 몸의 중심만 기억하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2025-09-08 17:46:46
2주 전 끝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미래가 될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김민솔 프로가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요. 저는 이번 대회에서 그의 3번 우드샷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대회 첫날 1라운드 18번홀(파5) 페어웨이, 243m를...
매킬로이, 고향에서 8.5m 이글퍼트로 대역전극 완성 2025-09-08 13:50:09
6언더파 66타를 쳤다. 마지막 18번홀(파5)을 앞두고 요아킴 라게그렌(스웨덴)이 2타 차 선두로 매킬로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매킬로이는 8.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차 연장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으며 파에 그친 라게그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이후 5개월만의...
스물, 육각형 골퍼…올해도 '메이저 퀸' 2025-09-07 18:03:08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그는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신인이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고, 그 다음해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한 것은 KLPGA투어 사상 유현조가 처음이다. 유현조는 지난해 루키로서 이...
문도엽, KPGA파운더스컵서 시즌 2승 달성 2025-09-07 17:33:09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그는 2위 김찬우(22언더파 266타)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5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이자 투어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에 한발 더 다가섰다. K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2승은 옥태훈에 이어 문도엽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