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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정확한 역법은 옛날 임금의 통치력 상징…양력설 1896년 도입·음력설과 충돌하다 2016-02-12 16:14:54
몽골 사람이 운영하는 몽골식 만두가게(쌍화점)가 있고 페르시아산 유리를 파는 회회인이 있었을 만큼 국제도시였습니다.동아시아에서 널리 쓰이던 역법은 같은 음력이라도 태음태양력이라고 합니다. 달의 차고 기욺에 더해 계절의 변화, 즉 태양의 일주까지를 고려한 역법입니다. 음력은 한 달이 29~30일입니다. 1년 열두...
"그날을 잊지 마세요" 한공주부터 멜리스까지...실화 바탕 영화 5 2016-02-11 15:18:03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철저히 감정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이 사건이 객관적이고 진실하게 보이도록 연출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영화 제목이 영어인 점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한국 영화처럼 보이기 싫었고 제목을 영어로 지었다"고 전했다. 공포,...
‘마녀의 성’ 최정원, 감추고만 살아야 했던 솔직한 자기고백 ‘먹먹’ 2016-01-28 08:17:11
맡아 사랑 받고 있는 최정원이 극 중 감정의 이면을 들어내었다. 최정원이 분한 오단별은 겉으로는 구김살 없이 낙천적으로 비춰지지만 어렸을 적 자신의 실수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결혼 직후 남편과 사별하며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일 각종 사건과 구설수에 휘말리지만 좌절하지 않고 더욱더 밝고 명랑하게...
‘천상의 약속’ 이유리-서준영, ‘슈퍼대디 열’에 이어 1년 만에 조우 2016-01-26 07:40:10
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와 도시락 배달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똑순이 캔디 이나연 역과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백도그룹 경영 전략실에 수석 입사한 자수성가형 엘리트 강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극중 장장 12년째 열애중인 옥탑방 애틋 커플의 눈물촉촉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로...
천을 짜는 카렌족 여인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2016-01-25 07:00:39
일파다)의 여인들이 상점마다 앉아 있다. 가게 뒤로는 그들이 사는 집도 붙어 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카렌족 여인들은 실을 잣고 베틀로 천을 짠다. 그 흔한 호객 행위도 없고, 여행객들이 말을 걸면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다. 달관한 듯한 모습에서 비애(悲哀)가 느껴져 씁쓸한 감정을 지울 길이 없었다.여행수첩해발...
[인터뷰] 유니콘 “음악으로 대중을 치료하고 싶다” 2016-01-19 10:38:00
감정이 떨어지다 보니까 꼭 한 번 백지영 선배님과 음악을 같이 작업해 보고 싶어요. 가영: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이요. 개코 선배님 목소리랑 제 목소리가 잘 맞을 거 같아요. 샐리: 저는 빈지노 선배님이요. 개인적으로 팬이에요. 그래서 언젠가는 같이 작업해 보고 싶지만 그보다 한번 만나 뵙고 싶어요(웃음). 그룹으로...
[리뷰] ‘로봇, 소리’, 우리는 모두 ‘소리’가 필요하다 2016-01-19 09:00:00
유주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발견되자 해관은 “무슨 일이 있으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만나자”며 새끼손가락을 걸며 유주와 약속한다. 허나 약속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스크림이 녹듯 형체가 희미해진다. 대부분의 부모 자식 관계가 그렇듯 관심과 간섭 사이의 애매한 감정으로 뒤덮인 두 사람은 전처럼 다정하지...
‘응답하라1988’ 류준열, ‘정환 앓이’ 일으키며 성공적 ‘브라운관 신고식’ 2016-01-16 17:08:00
첫사랑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감정을 자연스럽고 공감 가게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의 줄임말)라는 뜨거운 응원을 받은 것. 류준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과 우정 사이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소화하며 그 시절 순수해서 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응답하라1988’ 류준열, 역대급 한드 캐릭터로 안방극장 압도 2016-01-16 14:07:40
순수한 첫사랑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감정을 자연스럽고 공감 가게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의 줄임말)라는 뜨거운 응원을 받은 것. 영화 ‘건축학개론’이 90년대 첫사랑을 그렸다면 ‘응답하라 1988’은 80년대 첫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향수를 자극했다. 이처럼, 류준열은 이번...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팬 사인회 성황리에 마쳐…스토리 신드롬 실감 2016-01-13 17:11:19
현재를 오가는 작품의 특성상 섬세한 감정표현을 해내야 할 뿐만 아니라, 밀도 있는 에너지로 관객과의 호흡도 끌고 가야 하는 작품이다. 무대전환 없이 한 공간 안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초연부터 함께한 이석준을 비롯하여 두 번째 출연인 고영빈과 조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