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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청해진해운으로 우뚝선 세모그룹 또 '위기' 2014-04-22 04:00:07
22일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관련 회사들의 감사보고서와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세모그룹이 최종 부도를 맞은 지 1년 반 뒤인 1999년 2월개인주주들을 모아 자본금 34억원으로 설립됐다. 수십명으로 추산되는 이들 개인주주는 유 전 회장과 연관된 사람들로 추정된다. 청해진해운은 한강...
고 박지영씨, `의사자` 지정 청원 글 이이져‥"빛나는 고인의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14-04-21 16:44:08
박씨는 2012년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사고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입사,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지난 16일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박씨는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변을 당했다는 당시 승객들의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씨의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인천 인하대병원...
세월호 침몰 사고 `하인리히 법칙` 무시한 인재‥"비극은 예고되었다" 2014-04-21 14:48:59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일본에서 중고 여객선을 사들여 선실을 확대했다. 개조로 배의 중심이 높아져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것 때문에 급선회했을 때 화물이 쏠리면서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결국 침몰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분석이 현재까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제주항에 도착해 화물을 부리다 세월호가...
3등 항해사가 조타실 지휘-무리한 운항이 부른 '인재' 2014-04-20 15:38:29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하청업체 관계자들도 인천 해경청으로 불러 선사측이 선체 결함을 알고도 무리한 항해 지시를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무리한 운항이 부른 ‘인재’ 지금까지 검경합수부의 수사에서 사고 당시 세월호의 조타실은 근무경력 6개월에 불과한 3등항해사 박모씨(26·여)가...
[여객선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취재 응하지 않겠다" 2014-04-20 11:25:06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사고 5일째인 20일 오전 예정된 언론브리핑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앞으로도 공식브리핑을 하지 않을 입장이라고 밝혔다.앞서 청해진해운은 사고 당일 꾸린 대책본부를 하루 만에 폐쇄하고 외부 접근을 막았다. 비판 여론일 일자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하루 2차례 정례브리핑을 하기로...
[세월호 침몰] 합수부, 청해진해운에 강도 높은 '압수수색'…'진상 규명' 2014-04-18 19:35:18
합수부)가 18일 새벽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인천연안터미널 본사와 제주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합수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세월호 운항 관련 자료와 선박 구조도, 컴퓨터 파일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 안전교육 자료와 사고 발생시 매뉴얼,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근무경력...
[여객선침몰]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와…총 탑승객 수는? 2014-04-18 17:59:29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가 나왔다.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은 18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열고 "cctv와 발권 당시 (승객이 직접) 작성한 이름과 생년월일로 신원을 확인했다"며 "작성하지 않은 사람은 미상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선...
세월호 과적 의혹…차량 한도 초과, 50t 트레일러도 3대 2014-04-18 10:54:06
후 침몰이 급속도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8일 사고 여객선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승용차 124대, 1t(적재가능 중량 기준) 화물차량 22대, 2.5t 이상 화물차량 34대 등 차량 180대와 화물 1157t 등 총 3608t의 화물과 차량이 적재됐다. 이는 승객 457명의 체중은 뺀 무게다. 2.5t...
선사 청해진해운, 사고수습 대책 갈팡질팡‥"정부 측 발표와 달라" 2014-04-16 18:36:13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인천시 중구 항동의 회사 사무실에 급히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탑승 인원 명단을 확인하는 등 온종일 사고 수습에 분주했다. 선사 측은 이날 오전 탑승 인원을 승선권 발매 현황을 토대로 발표했지만, 일부 승객이나 선원이 탑승하지 않아 정부 측 발표와 차이가...
[여객선 침몰] 선장, 8년째 인천~제주도 운항한 베테랑 2014-04-16 14:41:01
세월호(6825t급)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한 관계자는 "대형 여객선 선장 3명 가운데 운항 경력이 가장 오래된 선장"이라며 "운항이 서툰 분은 아닌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이씨는 입사 직후부터 청해진해운 소속의 또 다른 인천∼제주도 왕복 여객선인 오하마나호(6천322t급)를 몰다가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