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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계 국정농단' 밝혀지나…헌재, 증인들 대거 부른다 2017-01-23 04:30:01
추천으로 차관에 임명돼 국정농단 세력의 문화체육계 인사 전횡과 각종 이권 개입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씨의 각종 체육계 이권 사업 개입의 창구 역할을 한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의 설립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산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창단한 장애인 펜싱팀의 대행업체로 더블루K를...
조성현,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새 플루트 수석 2017-01-22 18:10:29
새 플루트 수석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플루티스트 조성현(27)이 독일 명문악단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맡게 됐다. 조성현이 팀원으로 활동 중인 목관 오중주팀 바이츠 퀸텟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쾰른필하모닉은 1827년...
블랙리스트 수사, 朴대통령만 남았다…대면조사 '화룡점정' 2017-01-21 08:30:01
수석이 손 회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VIP(대통령)의 뜻'을 내세워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최순실 게이트'를 촉발한 미르재단 설립을 박 대통령이 밀어붙인 것도 한류 확산이라는 공식 목표와는 달리 문화·예술계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리스트 작성이 2014년 4월 세월호...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1-20 19:56:21
본 뒤 이 재단에서 일하게 됐으며 최씨가 재단 인사와 운영을 관장하는 '실질적 리더'였다고 증언했다.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재단 인사와 관련해 K스포츠 관계자에게 각자 연락해 똑같은 말을 하는 등 사전에 서로 의견을 교환한 정황도 포착됐다.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오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1-20 08:00:04
사회-0245 16:02 노사발전재단 "성차별 논란 금복주, 고용평등 문화 정착 중" 170119-0956 사회-0246 16:04 낚싯배에서 1천700만원 낚시장비 훔친 20대 영장 170119-0958 사회-0248 16:05 최순실 측 "미르·K재단 수혜자는 대기업…774억, 많지 않다" 170119-0959 사회-0249 16:05 [게시판] 대구은행 복지시설에 책 구매...
미르재단의 민낯…"1주일 안에 9개 그룹 모아 300억 만들라" 2017-01-19 23:22:06
전 수석에게서 건네받은 이사진 명단을 이씨 등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 쪽에서 연락할 테니 먼저 연락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당시 이사진 명단에 대해 이씨는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이름들이었다"며 "눈에 띄는 문화계 사람이 없어 재단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10월 24일 4차 회의에서는...
"靑, 미르재단 도와주라"…미르, 전경련에 "왜 이리 뻣뻣"(종합) 2017-01-19 22:53:08
"실질적으로 재단 운영에 아무런 관여도 하지 못하는 데 사람만 보내라는 요구에 응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 부회장도 "그렇다"고 답했다. 이 부회장은 또 "미르재단의 제안을 거절한 이후 파견 건과 관련해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으로부터 '협조해줄 방안을 찾아보라'는 압박이 왔다"고 설명했다....
정호성, 헌재서 400분 동안 박 대통령 탄핵사유 전방위 방어 2017-01-19 21:08:02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을 전혀 몰랐다는 진술에도 강일원 재판관은 "공교롭게도 그 부분은 증인이 전혀 모르신다. 말씀하신 대로 좋은 취지의 재단이었다면 비밀로 할 이유가 없을 텐데 (이상하다)"고 꼬집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씨를 통해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 이른바...
이승철 "청와대, '미르재단 일 도와주라' 전경련에 압박" 2017-01-19 20:02:07
재단의 제안을 거절한 이후 파견 건과 관련해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으로부터 '협조해줄 방안을 찾아보라'는 압박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 부회장은 "김소영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이 교육문화수석의 관용차를 이용해 전경련 직원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미르재단 사무실을 직접 알아봤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1-19 20:00:00
또 한류가 확대되면 미르·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출연한 전경련 회원사들이 결과적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며 각 기업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모금이 이뤄졌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최씨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