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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무실 PC 싹 정리해라"…안종범은 '말맞추기' 종용(종합2보) 2017-01-11 19:36:38
수석 측 김 전 보좌관은 지난해 10월 김필승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정동구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필승 사무총장 모두 전경련에서 지명한 인사로 하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전 보좌관은 이렇게 두 사람이 말을 맞춘 이유로 "VIP를 지키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
대기업 임원들 "안종범 지시·VIP 관심사항…기금 거절 어려워"(종합2보) 2017-01-11 19:29:31
이때 박 전무가 "경제수석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VIP께서 재단 설립이 왜 이리 더디냐고 나무랐다. 리커창 중국 총리의 방한 기간에 MOU를 맺기로 했는데 마땅한 재단이 없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커창 총리의 방한에 맞춰 재단 설립을 서둘렀다는 검찰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김 전무는 "만약...
"돈 뺏긴 기업인에게 결국 뇌물죄 씌우나"…특검 강공에 재계도 충격 2017-01-11 18:33:07
거절 어려워”삼성 측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204억원을 출연하는 등 최씨 일가를 지원한 것이 청와대의 지시 때문이라고 밝혔다.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검찰이 공개한 진술조서에 따르면 삼성 미래전략실 김모 전무는 “우리는 자금 출연만 했지 재단 설립 목적이나 운영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靑, 미르재단 위해 4일 연속회의-출연 기업과 약정까지 챙겨" 2017-01-11 18:01:37
미르재단 설립을 위해 청와대가 4일 연속 회의를 열고 출연금을 받아낼 기업을 정하는 등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2회 공판에서 전경련 사회공헌팀장 이모씨의 진술 내용을 공개했다. 이씨는 검찰에서...
대기업 임원들 "안종범 지시·VIP 관심사항…기금 거절 어려워"(종합) 2017-01-11 17:38:41
이때 박 전무가 "경제수석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VIP께서 재단 설립이 왜 이리 더디냐고 나무랐다. 리커창 중국 총리의 방한 기간에 MOU를 맺기로 했는데 마땅한 재단이 없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커창 총리의 방한에 맞춰 재단 설립을 서둘렀다는 검찰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김 전무는 "만약...
'이재용 소환' 특검, 朴대통령-삼성 뇌물 커넥션 정조준 2017-01-11 16:33:56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등 7명 가운데 김 원장과 홍 전 본부장을 제외한 5명은 모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나머지 2명의 경우 진술 태도나...
검찰 "최순실·안종범, 조직적 증거 인멸·말맞추기"(종합) 2017-01-11 16:25:42
수석 측 김 전 보좌관은 지난해 10월 김필승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정동구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필승 사무총장 모두 전경련에서 지명한 인사로 하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전 보좌관은 이렇게 두 사람이 말을 맞춘 이유로 "VIP를 지키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1-11 16:00:01
후 미르·K스포츠재단의 통폐합 논의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검찰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의 2차 재판에서 안 전 수석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이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tIRp3KPDAkB ■ 특검, '朴에 나쁜사람 찍혀...
검찰 "최순실·안종범, 조직적 증거 인멸·말맞추기" 2017-01-11 15:59:30
전 수석의 보좌관 김모씨의 진술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김필승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정동구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필승 사무총장 모두 전경련에서 지명한 인사로 하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전 보좌관은 이렇게 두 사람이 말을 맞춘 이유로 "VIP를 지키기 위해...
검찰 "최순실·안종범, 미르·K스포츠재단 해산도 주도"(종합) 2017-01-11 15:29:35
재단을 통해 사익을 추구한 정황도 공개했다. 그 증거로는 차씨가 운영하는 아프리카픽쳐스의 직원 노트북에서 발견한 '화이트보드' 사진을 들이댔다. 검찰은 "미르재단은 문화재단 사업을 통해 각종 문화나 의료, 음식 관련 사업을 하고, 그와 동반해 최씨가 실제 운영한 걸로 확인된 플레이그라운드는 K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