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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이대리] "똥기저귀 치우라는 갑질 승객 벌 받아야" 2017-08-28 18:57:02
감정노동자ㅠㅠ 사는 게 뭐 이리 슬프냐.”(포털사이트 네이버 아이디 mine****)지난 22일 김과장 이대리 <‘항공사 직원, 이거 실화냐>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이 기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잦은 민원과 ‘무개념 갑질’에 시달리는 항공사 직원들의 애환과 고민을 담았다.탑승객에게서 아기의...
[여행의 향기] 화려한 또는 치명적인 뉴욕을 거닐다 2017-08-27 17:57:48
안고 바다를 건너온 가난한 이민자와 노동자들의 정착지였던 브루클린의 과거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브루클린에는 오래된 공장과 낡은 창고가 즐비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저렴한 임차료를 찾아 이스트 리버를 건넌 예술가들이 브루클린에 터를 잡으면서 덤보는 뉴욕의 새로운 문화 예술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당 "정경유착에 철퇴"…한국당 "여론몰이·외압 안돼" 2017-08-25 19:25:57
번 이익은 노동자의 땀과 국민의 성원으로 이뤄진 값진 것”이라며 “그런 경영 자세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소명을 다해달라”고 했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 부회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판결을 존중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논평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는...
[책마을] '4차 산업혁명' 제조업, 인간의 역할 더 커진다 2017-08-24 19:33:14
더 커진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독립된 자율적 주체로서 노동자의 능력과 잠재력이 더욱 강하게 요구된다는 것이다.최종석 기자 ellisica@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책마을] 미국 백인 노동계층의 가장 큰 적 '학습된 무기력' 2017-08-24 19:26:18
이끈다.무엇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무기력증에 빠진 백인 노동자의 실태다. 오랜 세월 누적된 가난과 고통 때문에 ‘체념’을 일상화한 게 힐빌리의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한다. 이를 저자는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했다. 인생에서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노력 부족을...
[사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해내야 할 '역할' 2017-08-24 17:43:20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도 “노동자 간 격차 해소엔 노동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했다. 왜 일자리가 꽉 막혔고, 임금 격차는 왜 점점 벌어지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책임의식을 가지라는 주문으로 들린다.정부의 친(親)노동 정책이 강화될수록 고용유연화 등 노동시장 개혁도 필수다. 노동계 출...
[column of the week ] '그린카드 문턱' 높인 미국이 잃는 것들 2017-08-24 17:34:39
배 높아질 것이다. 현재 미국의 전업 노동자 숫자는 약 1억2500만 명이다. 상위 5% 노동자 숫자는 600만 명 정도다. 미국은 연간 100만 건의 영주권을 발급한다. 이민자 수를 늘리는 것은 미국 내 고급 인재 숫자를 두 배로 늘리는 단기 처방이 될 수 있다.국내 노동 인력과의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은 전 세계에서...
숨은 선행 찾아가는 'LG 의인상' 어느새 50명 2017-08-23 19:21:27
외국인 노동자 니말 씨가 상을 받기도 했다. 4월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현장에서 여성을 구조하다 부상을 입은 곽경배 씨가 수백만원의 치료비와 지원금을 포함해 50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이렇게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선행도 이어졌다. 지난해 말...
문성현 위원장 인터뷰 "노동계, 노사정위원회 거부할 이유 이젠 없다" 2017-08-23 18:22:26
따른 것”이라며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노동자의 소득 수준을 높여야 그때처럼 경제 활로를 뚫을 수 있으므로 재계도 충분히 동의할 것”이라고 했다.문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달라서 대립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중미술, 시장 속으로… '포스트 단색화'로 뜰까 2017-08-22 19:13:53
1980년대 민주화운동 흐름 속에서 본격 등장한 민중미술은 노동자 등 서민의 고달픈 삶을 표현한 ‘한국판 리얼리즘’의 대표적 장르다.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난 현실의 모순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는가 하면 근·현대사의 아픈 상처와 민감한 시국 문제를 화폭에 담아내기도 했다. 1980~1990년대를 풍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