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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결승타 친 9회초보다, 막아낸 9회말이 더 떨려" 2017-05-02 23:07:42
생각했다. 그런데 초구에 슬라이더를 던지더라"라며 "2구째는 직구가 들어와서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직구와 변화구를 다 봐야 할까, 직구만 노려야 하나'를 고민하다가 '직구만 노리자'라고 마음먹었는데 3구째가 직구였다"고 했다. 9회말도 짜릿했다. 한화 마무리 정우람은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오승환, 밀워키전서 홈런 맞고 시즌 첫 패전 2017-05-02 16:36:04
매니 피냐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내야 뜬공을 유도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귈라를 상대로 슬라이더 3개를 연달아 던져 3구 삼진을 낚았다. 오승환은 케언 브록스턴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지만, 오를란도 아르시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3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9회말 팀 무득점으로 오승환은 10회초에도 등판했다....
오승환, 시즌 첫 패전…류현진은 엉덩이 부상으로 DL행 2017-05-02 14:00:07
몸쪽 낮은 슬라이더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3번째 홈런 허용이다. 실책이 나온 이닝에서 2사 후 홈런을 허용한 오승환은 불행 중 다행으로 자책점이 올라가지 않아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3.95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멈췄다. 추신수는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오승환, 밀워키전 시즌 3호 피홈런…첫 패전 2017-05-02 12:28:45
매니 피냐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내야 뜬공을 유도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귈라를 상대로 슬라이더 3개를 연달아 던져 3구 삼진을 낚았다. 오승환은 케언 브록스턴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지만, 오를란도 아르시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3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9회말 팀 무득점으로 오승환은 10회초에도 등판했다....
천둥이 꺾인 '토르'…신더가드, 등 근육 부상으로 DL행 2017-05-02 08:14:33
중 1위다. 슬라이더마저 시속 150㎞를 훌쩍 넘는 신더가드는 '자타공인' 지구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다. 하지만 인간의 육체가 버티기 힘든 빠른 공을 줄기차게 던진 탓일까. 신더가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 당분간 휴식하게 됐다. 신더가드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뜨거운 아두치, 빅리그 복귀 이후 4할 맹타 2017-05-01 16:43:47
슬라이더를 통타해 중월 2루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저스틴 업튼이 홈을 밟았고, 디트로이트는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3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디트로이트는 7-3으로 승리해 12승 12패, 5할 승률을 맞췄다. 아두치는 빅리그에 콜업된 지난달 24일 이후 7경기에서 타율 4할(20타수 8안타)로 펄펄 날고 있다....
미국 언론 "류현진 첫 승, 다저스 첫 시리즈 싹쓸이" 2017-05-01 10:55:31
잡았다가 놓치면서 3루타로 둔갑해 실점으로 이어진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1회 24개의 공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이후 류현진은 89마일(약 143㎞)짜리 직구와 날카롭게 꺾이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5회까지 4이닝 동안은 56개의 공만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고 강조했다....
'4전5기' 류현진, 973일 만의 승리…5⅓이닝 9K 1실점 호투(종합2보) 2017-05-01 09:09:03
많았다. 커브가 16개, 슬라이더가 10개였다. 경기 초반 필라델피아 타자들이 자신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에 잘 대처하고 나온 듯한 모습을 보이자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어 결정구로 활용하며 상대를 요리했다. 류현진의 1회는 이날도 순탄치 않았다. 첫 타자 세사르 에르난데스의 타구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잘...
'4전5기' 류현진, 973일 만의 승리…5⅓이닝 9K 1실점 호투(종합) 2017-05-01 08:23:43
슬라이더를 섞어 결정구로 활용하며 상대를 요리했다. 류현진의 1회는 이날도 순탄치 않았다. 첫 타자 세사르 에르난데스의 타구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잘 따라갔으나 공이 글러브 안에 들어갔다 튕겨 나오는 바람에 3루타가 됐다. 그러고는 프레디 갈비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선제점을 내줬다. 대니얼 나바에게...
'춤추는 변화구' 류현진, 967일 만에 9탈삼진 2017-05-01 07:54:27
9탈삼진 고비마다 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로 삼진 퍼레이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춤추는 변화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타자들의 배트를 피해갔다. 배트에 닿지 않는 공. 류현진은 자신 있게 공을 던졌고, 삼진을 9개나 잡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