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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학총장 인터뷰 (5)] 노석균 영남대 총장, '제2한강의 기적' 이끌 인재 길러내겠다 2013-03-17 07:46:37
딱 하나, 경쟁이 가능하도록 지방 교육 인프라를 일정 수준 지원해 달라는 겁니다. 지방이니 특혜 달라는 게 아니에요. 미국은 아이비리그에 갈 수 있지만 사정에 따라 주립대에 진학하기도 해요. 어느 대학에 가든 열심히만 하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도 인식을 바꿔야죠. 지방대가 좋아야 그 지역이...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자유론이다. 법도 개인의 재산과 자유를 보호하는 데 그 역할이 있는 게 아니라 ‘공공이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게 그의 법사상이다. 밀은 여론과 전통의 압력을 정부의 압력과 똑같이 자유의 적으로 취급하는 사회주의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그런 압력은 ‘심리적’이어서 이를...
공정위원장에 로펌 출신을…왜? 2013-03-15 17:20:58
김앤장 출신의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지명한 데 대해 정부와 정치권 안팎에서 자격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로펌에서 20년 이상 대기업 편에 서서 송사를 처리해온 한 후보자가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바로잡는 ‘경제민주화의 첨병’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게다가 한...
정책금융기관 `선박금융공사 우려' 목소리 내기로(종합) 2013-03-14 20:32:06
간 불필요한 경쟁을 막으려고 만들어졌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정부의 선박금융공사 추진과 최근발의된 관련 법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선박금융공사가 만들어지면 기존에 선박금융을 제공하는 정책금융기관과 업무가 중복될 우려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법 제정 과정에서...
정책금융기관 `선박금융공사 반대' 한목소리 내기로 2013-03-14 18:58:01
간 불필요한 경쟁을 막으려고 만들어졌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정부의 선박금융공사 추진과 최근발의된 관련 법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선박금융공사가 만들어지면 기존에 선박금융을 제공하는 정책금융기관과 업무가 중복될 우려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법 제정 과정에서...
[다산칼럼] 경쟁이란 '시장 활력 도구' 잘라내서야… 2013-03-14 17:59:18
하나는 경쟁 논리로서, 능력 있는 자가 더 이득을 취하도록 하는 시장경제 논리다. 다른 하나는 경쟁 속에서 뒤처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분배해야 한다는 박애 논리다. 한국도 두 개의 상반된 논리 속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두 개의 사고는 상반적이라기보다는 보완적이다. 사회갈등이 최소화하려면 두...
[朴 정부 추가 인선] 한만수 "납품가 후려치기·일감 몰아주기·기술 탈취 바로 잡겠다" 2013-03-14 17:15:44
세법 전문가…경제민주화 속도전 예고'싱크탱크' 미래硏 참여 관련 공약 입안 23년 로펌 근무 논란…민주 "철저 검증" 박근혜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5)가 내정되자 관가에선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공정위에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거나 “이 바닥에선 다소 생소한...
이작 크린스키 韓·日 대표 "신약서 번 돈으로 美아이백스 인수…복제약 세계1위 테바의 성공 바탕" 2013-03-14 17:02:43
번 돈으로 경쟁력 있는 제네릭 업체들을 인수해 다시 신제품을 내놓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 게 테바의 성공 비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크린스키 대표는 “1984년 미국에서 허가와 특허를 연계하는 해치만왁스법이 도입될 때 제네릭 약품 시장 트렌드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미리 투자한 덕분에 1위로...
<`재형저축 1주일' 과잉 유치전에 소비자 피해 우려>(종합) 2013-03-13 09:22:59
것은 금융실명제법 위반이지만실적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일부 행원은 할당량을 채우려고 사비를 털었다. 자신의 돈 1만원을 넣은 가족이나 지인 명의의 통장을 개설한 것이다. 이른바 `자폭통장'이다. 아예 고객의 동의도 받지 않고 재형저축에 가입시키는 일도 있었다. 경기도 군포의 시중은행...
[한국자동차산업 제2 위기 맞았다 ④] "현대차 지속 성장 장담 못해" ··· 비생산 경쟁력 키워야 2013-03-13 07:27:33
한 기업이 5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한 국가는 없다. 경쟁 업체가 없다는 것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관점에서 장애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흔들리지 않던 현대·기아차의 성장세가 지난해가 정점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이남석 교수(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