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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2024-01-15 08:50:10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전체 금융권(은행+비은행)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608조5천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건설·부동산 대출 '역대 최대'…부실 징후 2024-01-15 07:40:08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전체 금융권(은행+비은행)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608조5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으로 1년 전 2022년 3분기(580조8천억원)보다 4.8%, 2년 전 2021년 3분기(497조6천억원)보다 22.3% 증가했다. 건설업과 부동산업을 따로 봐도, 두 업종의 대출 잔액은 작년...
태영이 끝 아니다…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저축은행사태 후 최악 2024-01-15 05:45:01
만에 가장 나쁜 상태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2금융권(비은행권)에서는 이들 부실 지표가 1년 사이 갑자기 약 3배로 뛰면서,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부실 정리 노력이 필요하다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 건설·부동산 대출 609조 '역대 최대'…2년새 22%↑ 1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진화하는 모바일 뱅킹…금융그룹 '슈퍼앱' 경쟁 가속화 2024-01-09 06:10:00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금융그룹들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이른바 '슈퍼앱'을 놓고 저마다 조금씩 다른 전략을 구사하며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 계열사 앱 하나로 묶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추진되는 앱 고도화의 공통...
변동금리 대출한도 축소…연소득 5000만원 주담대 3억200만원 2024-01-02 16:27:51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현재 은행 대출은 40%, 비은행 대출은 50%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DSR 산정 시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 가능액이 줄어들게 된다. 가산금리는 과거 5년 중 가장 높았던 가계대출 금리에서 현재 가계대출 금리를 뺀 값으로 산출한다. 가산금리는 매년 6·12월 두 번...
4대 금융지주 순익 올해 17조 넘나…"상생금융·부동산PF 변수" 2024-01-02 15:59:20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KB증권은 올해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금융지주들의 은행 자회사 이익은 3.4%, 비은행 자회사 이익은 15.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PF 연쇄 부실 발생 우려도다만 금융권에선 증권가의 이 같은 '장밋빛' 전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작년 실적 아쉬워…올해엔 성과 보여줘야" 2024-01-02 10:18:32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는 등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도 키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우리금융은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의 본사 위치를 기존 서울 회현동 우리금디지털타워에서 증권사가 밀집한 여의도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그룹의 자체적인 증권업 경쟁력 제고...
[신년사] 양종희 KB회장 "사회와 상생하며 비은행 선두 도약" 2024-01-02 10:09:34
[신년사] 양종희 KB회장 "사회와 상생하며 비은행 선두 도약"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고객의 범주에 사회를 넣어 KB·고객·사회의 공동 상생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부(富)의 양극화로 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협업과 상생으로 내실 다질 것" 2024-01-02 09:18:54
“2023년에는 10년만의 역성장 위기, 비은행 부문 성장 저하 등 그룹의 부족한 면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며 “새해에는 업권별로 요구되는 기본 필수 역량을 확보해 본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헌신적인 협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고 나아가 경쟁자를 포함한 외부와의 제휴, 투자, M&A...
[신년사] 임종룡 "선도 금융그룹 도약…기업금융 명가로" 2024-01-02 09:05:30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을 거론하며 "위험 요인별 모니터링과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성장이 있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그 범위를 연결·확장해 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