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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무력통일 축하하려 했는데…' 위험한 중국 국수주의 2022-08-05 14:01:36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달 2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대만 문제를 놓고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주권 수호와 영토 보존은 14억 중국 인민의 단호한 의지"라고 말했다. 트위터 팔로워 51만명, 웨이보 팔로워 2천400만명을 거느린 관변 언론인 후시진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행을...
중국 포탈 검색어 1∼10위 펠로시 관련…네티즌 "분노와 실망" 2022-08-03 12:15:58
실망" 후시진 "우리 억지력 부족했지만, 집단적 나약함 보이면 안 돼"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의 강력한 경고에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인들이 분노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에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과 중국의 대응 관련...
중국 관변언론인 "中, 펠로시 대만방문 대응에 군사행동 포함" 2022-08-02 18:03:23
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장이 2일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한 중국의 대응에 군사행동이 포함됐다"고 트윗했다. 후시진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영어와 중국어로 올린 글에서 "내가 아는 바로는 펠로시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대해 베이징은 일련의 대응 조치를 마련했다"며 "군사행동 조치가 포함됐다"고...
중국군 SNS계정들 약속한듯 "전투대비"…펠로시에 견제구? 2022-07-31 00:59:29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장은 트위터에 펠로시 의장이 탑승한 항공기를 경우에 따라 중국군이 격추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계정 차단을 당해 해당 글을 삭제했다고 본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올렸던 글에서 "미군 전투기가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에스코트할 경우 그것은 침략이므로...
中, 펠로시 대만 방문설에 '심상치 않은' 경고…미중 시험대 2022-07-30 13:50:45
'국가총동원 태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만 문제를 놓고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는 표현을 썼다. 작년 11월 양 정상의 영상 회담 때도 썼고, 펠로시의 대만 방문을 '불장난'에 비유한 것인지도 불분명하지만 펠로시 문제가 대만과...
"中, 펠로시 경고에 한국전쟁 때 저우언라이가 쓴 표현 사용" 2022-07-29 11:18:10
후시진은 전했다. 이때 미국은 6·25전쟁 때의 교훈 때문에 중국의 경고를 수용, 베트남에서 철군할 때까지 북위 17도선을 넘지 않았다고 후 씨는 주장했다. 또 중국 외교부의 자오리젠 대변인이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사용한 '진지를 확고히 정비하고 적을 기다린다(嚴陣以待)'는 성어는 북송 시대인 11세기...
중국 국방부, 펠로시 대만행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 2022-07-27 10:59:16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펠로시 의장이 탄 비행기가 대만에 착륙하지 못하도록 중국군이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후 편집인은 25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중국이 대만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거나 인민해방군이 군용기를 보내 그를 맞아야 한다"고 썼다. 이어 전날에는...
'아베효과' 경계하는 중국…"군사력 증강해 日군비확장 무력화" 2022-07-13 11:49:03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개인 명의 조전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보내 중일관계 발전에 고인이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양국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그러나 10일 아베 피격 사망의 여파 속에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 세력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미국발로 일본의 재무장 지지 목소리가 나오자...
中, 아베前총리 사망에 "경악…생전 중일관계 발전에 기여"(종합) 2022-07-08 21:48:49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아베 전 총리 사망에 대해 "동정의 뜻을 표한다"며 "지금은 그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정치적 갈등은 한 쪽으로 치워둘 필요가 있다"고 썼다. 그런가 하면 중국 일부 관영 매체에서는 일본 우익의 상징과도 같은 아베 전 총리의 피격...
대미강경발언 환영받는다? 中관변언론인 주장에 여론 엇갈려 2022-07-07 15:38:21
후시진 "대미 환상버리고 군사대항까지 대비해야"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대표적 관변 언론인이 주요 20개국(G20) 회의(7∼8일·인도네시아) 계기에 열릴 미국과 중국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미·중 관계 개선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군사적 충돌 상황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시진 전 환구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