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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英아카데미상 수상 불발 2024-02-19 06:17:54
패스트 라이브즈는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서울에 두고 온 인연과 다시 마주하는 여자 나영(그레타 리 분)과 그녀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뉴욕에 온 남자 해성(유태오)의 24년에 걸친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 英아카데미상 수상 불발…오펜하이머 7관왕 2024-02-19 05:46:31
패스트 라이브즈는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서울에 두고 온 인연과 다시 마주하는 여자 나영(그레타 리 분)과 그녀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뉴욕에 온 남자 해성(유태오)의 24년에 걸친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유태오는...
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신작 등 한국영화 5편 초청 2024-02-15 05:00:00
여우주연상) 이후 은곰상 감독상·각본상·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했으나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곰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범죄도시 4'는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관객을 만난다.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필리핀에 거점을 둔 도박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김무열(백창기 역)과 이동휘(장동철 역)가 빌런으로...
극장의 종말? 작지만 센 예술영화 '조용한 돌풍' 2024-02-08 16:07:20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교사와 학부모 사이 갈등, 동성애 등 학교라는 배경을 토대로 우리 사회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동일한 사건을 아이, 학부모, 교사 세 명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며 보여준다. 영화 손익분기점(BEP)은 약 55만 명으로 현재 기준으로 상업적으로 ‘대박’을 친...
"외국 관객들이 한국 정서 '인연'을 느끼는 걸 보니 행복" 2024-02-06 19:00:39
라이브즈’는 제96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플라워 킬링 문’의 마틴 스코세이지,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최종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계 여성 감독이 작품상 후보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 감독의 데뷔...
'패스트 라이브즈' 감독, '기생충' 덕 봤다? "韓 정서 편안히 받아들여" [인터뷰+] 2024-02-06 10:43:19
'패스트 라이브즈'로 오스카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셀린 송 감독이 봉준호 영화 '기생충' 덕을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6일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에서 셀린 송 감독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에 대해 "믿기 어려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미경 부회장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즈' 수상 2024-02-05 18:56:32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설립자 겸 아부다비 페스티벌 예술감독이 담당했다. 이 부회장은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의 총괄프로듀서로서 한국 영화와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최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도 이 부회장이...
'패스트 라이브즈' 런던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 2024-02-05 15:10:51
등을 수상했다. 오는 3월 시상식을 앞둔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로도 올라 있다. 한편,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의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는 작품상과 감독상, 기술공로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올 오브 어스 스트레인저스'(All of Us...
이미경 CJ ENM 부회장,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 수상…韓 최초 2024-02-05 10:07:16
최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도 이 부회장이 총괄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이다. 현재 이 부회장은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 이사진, 미국 해머 미술관(Hammer Museum) 이사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런 "최근 가장 좋았던 영화는 '패스트 라이브즈'" 2024-02-02 07:51:39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있다. 놀런 감독 역시 과거 저예산 영화 '메멘토'로 큰 성공을 거둔 뒤 할리우드 스타 감독으로 부상한 바 있다. 그는 타임지 인터뷰에서 "나는 큰 스케일로 작업하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며 "그런 자원을 모을 기회가 얼마나 취약한지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