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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證 담당자, 배우자 명의 SPC로 뒷돈 챙겨 2020-11-03 17:06:47
전환사채(CB)에 투자한 라임 테티스2호는 KB증권을 각각 활용했다. 이 같은 라임 무역금융펀드 사기 혐의는 이미 드러나 있다. 이 펀드를 기획한 신한금투의 임모 전 프라임브로커(PBS)본부장은 펀드 부실을 숨기고 계속 판매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라임 펀드와 같은 헤지펀드에 자금을 지원하는...
의문의 하나은행…옵티머스 사기 도왔나 2020-10-29 17:24:03
옵티머스 펀드 자금을 관리했던 하나은행이 최악의 금융 사기를 방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옵티머스 펀드의 자금 관리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신탁업자(수탁은행)로서 선량한 관리자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일부 담당자가 사기를 지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예탁원이 옵티머스 사모사채→공공채권 기재" 2020-10-20 17:30:15
사채 계약서 두 건이 함께 와서 직원이 옵티머스에 연락해 설명을 듣고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해석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예탁원이 ‘계산사무대행사’를 자처하며 옵티머스 펀드의 자산보유 내역에 대한 검증 의무가 없다고 계속 주장하자 여당 의원들도 공격에 가담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탁원이...
"예탁결제원, 옵티머스 사모사채→공공채권으로 바꿔줘" 2020-10-20 07:03:44
측이 예탁원에 보낸 이메일에 '사무사채 인수계약서'가 첨부됐음에도 예탁원은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강 의원의 설명이다. 이들 사모사채 관련 회사는 옵티머스 임원들이 관리해왔다. 심지어 금융감독원이 서면검사를 벌이던 5월 21일에도 예탁원은 옵티머스 측의 요청으로 사모사채를 공공기관...
[마켓인사이트]"자금조달 후 대여금 늘면 회계부정 징후"...신고자 최대 10억원 포상 2020-09-22 14:49:29
전환사채(CB) 발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 등은 대표적인 회계부정의 징후다. 자금조달 후 대여금이나 선급금 등의 규모가 급증하는 경우 의심해야한다. 금감원이 이 같은 징후를 근거로 검사한 결과 대표이사의 횡령 사실을 적발한 사례를 공개했다. 상장사 J사는 자본잠식으로 인한 상장폐지를 피하고자 사채업자의...
[단독] 신보, 혈세 수억 투자해놓고 …회사 팔렸는데도 '캄캄' 2020-09-11 09:30:24
사후관리가 크게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 세금으로 투자했고 피투자 기업의 대표가 회사를 팔았는데도 수개월간 모르고 있거나, 투자를 회수하는 과정에서야 문제를 발견하고 소송을 거는 경우도 있었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보는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약 5년간 2077억원 규모의 보증연계투자를 집행했다....
[마켓인사이트]신한·DGB 등 금융지주사 잇따라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 확충 2020-09-08 11:02:01
3.2~3.7%다. KB증권이 주관 업무를 맡았다. DGB금융은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을 공모사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성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2018년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인해 소폭 증가했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효율적인 위험 관리로 올 상반기 말로는 0.9%를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금투협 "예탁원에 면책해 준 적 없다"…옵티머스펀드 관리 책임 논란 재점화 2020-08-03 17:06:16
사채의 이름을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바꿔줬다. 수탁사인 하나은행이 실제 펀드 재산에 사모사채를 편입해놨다는 사실은 확인하지 않았다. 옵티머스 사기를 가능하게 했던 중요한 지점이다. 예탁원은 지속적으로 “투자신탁인 옵티머스 펀드의 사무관리를 맡았지만 점검 의무도, 수단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명호 예탁원...
'옵티머스 사태' 재발 방지…판매사, 분기마다 운용사 점검(종합) 2020-07-28 14:34:20
자산 관리 업무를 맡는 수탁사도 매달 1회 이상 자산 내역에 이상이 있는지 감시해야 한다. 5천억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환매 중단을 선언할 때까지 관계 금융회사들로부터 어떠한 제어도 받지 않았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사모펀드의 건전한 운용을 위한...
"환매 중단 옵티머스 처음부터 사기였다" 2020-07-23 17:42:06
사모사채를 거쳐 각종 부동산 사업 등으로 흘러들어간 투자금이 회수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노골적인 사기행위를 금융당국, 판매사, 사무관리·수탁회사 등이 까맣게 몰랐다는 것은 금융업의 후진성을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금 회수 가능성 낮다”사기극은 대담했다. 옵티머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