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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빚부담에 유동성 비상…MBK, 차입인수·경영실패 논란 2025-03-04 11:51:57
각종 홈플러스 부동산을 팔아 인수차입금을 갚고, 영업이익 대부분을 차입금 이자 비용으로 뽑아가면서 시설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고 채용도 대폭 줄여 경쟁력이 약화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의 '투기자본 MBK의 홈플러스 먹튀 매각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 신용등급 A3- 하향...총차입금 5.4조 부담에 선제적 회생절차 개시 2025-03-04 10:54:40
제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홈플러스의 총차입금 규모는 5조4620억원, 부채비율은 1408%에 달한다. 한신평은 "지속된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차입금 상환에도 불구하고, 재무 안정성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연간 창출되는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규모가 경상 CAPEX(설비투자), 임차료(리스부채...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회생절차 돌입 2025-03-04 10:26:47
입금의 연쇄 상환 우려가 커지자 회생법원을 통한 채무재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매년 보유 중인 오프라인 매장을 매각해 인수금융을 갚고 금융비용을 확보해왔지만 알짜 점포 대부분을 이미 매각한데다 부동산 침체까지 겹치며 현금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 2024년 11월 말 순차입금은 5조 3120억원으로...
조현범 "한온시스템 3년 내 경영 정상화…첨단기술 R&D에 최선" 2025-03-04 09:24:30
순차입금은 3조2천113억원으로 부채비율은 251%에 달한다. 조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경영 개선 방향으로 ▲ 혁신경영 습관·마인드 셋 장착 ▲ 산업·시장 이해 강화 ▲ 지속 가능 연구개발(R&D) 방안 제고 ▲ 투명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우리만의 프로액티브(능동·혁신적으로 일의 주체가...
신평사들, 홈플러스 신용등급 A3→A3- 하향…"이익창출력 약화"(종합) 2025-02-28 19:06:18
차입금 상환에도 불구하고, 재무 안정성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연간 창출되는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규모가 경상 CAPEX(설비투자), 임차료(리스부채 원리금 상환 포함), 자본 비용 등의 자금 지출에 대응하기 부족한 수준이고 현금 창출력 대비 순차입금 규모가 매우 과중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동사...
한신평, 홈플러스 신용등급 A3→A3- 하향…"이익창출력 약화" 2025-02-28 17:40:17
차입금 상환에도 불구하고, 재무 안정성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연간 창출되는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규모가 경상 CAPEX(설비투자), 임차료(리스부채 원리금 상환 포함), 자본 비용 등의 자금 지출에 대응하기 부족한 수준이고 현금 창출력 대비 순차입금 규모가 매우 과중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동사...
6조에서 20조로 ‘벌크업’…HMM, 주인 찾기 ‘딜레마’ 2025-02-26 15:38:29
제외 순차입금을 3조3000억~3조8000억원으로 가정하면 인수 이후 HMM의 순현금은 4조2000억~4조7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수 있다”고 했다. HMM이 SK해운을 품고 몸집을 더 키운다면 향후 매각 작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가 매각 재추진에...
"넷플릭스가 밉다"…원금도 못 건진 개미들 '눈물바다' [종목+] 2025-02-25 07:42:02
기준 부채비율은 595.2%, 순차입금비율은 125.1%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개선됐지만, 각각 3분기(392.9%·66.8%)에 비해선 악화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CJ CGV가 CJ올리브네트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지만, 국내와 중국의 관람객 수 부진이 장기화해 느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가 반등하려면 재무건전성...
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 2025-02-16 06:03:01
따른 한화호텔의 연결 재무제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순차입금이 2천129억원에서 8천47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인수에 FI로 참여하는 사모펀드 IMM크레딧솔루션은 2천500억∼3천억원을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금액 3천200억∼3천700억원은 여러 금융기관이나 투자자들로 인수단을 구성해 자금을...
삼성증권 "한온시스템, 적자 지속 가능성…이자비용 등 영향" 2025-02-14 08:53:35
이자비용 등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말 순차입금은 3조2천100억원, 4분기 이자비용은 610억원이 발생했다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2020년 차입금 2조1천억원·이자비용 800억원 대비 급증한 규모다. 이어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2015년부터 연구개발(R&D) 비용이 자산화가 시작되며 자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