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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특공대까지 동원? 공수처가 손 떼야 풀린다" 2025-01-09 14:39:51
당시 인력으로 저지선을 더 뚫지 못했던 점을 실패 원인으로 꼽은 만큼, 경찰 인력을 얼마나 더 지원받는지에 따라 2차 집행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공조본은 경찰기동대와 특공대를 비롯해 헬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도피설' 속 尹 추정 인물 포착…대통령실 "고발 조치" 2025-01-08 19:26:30
저지선이 구축된 구역에 멈춰 선 뒤 주변을 둘러봤다. 수행원 규모나 걸음걸이 등을 미뤄 윤 대통령과 흡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관저 일대는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가 거주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서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보안시설"이라며 "고발 조치와 함께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도피설 나오자…尹, 보란듯이 관저서 카메라에 포착 2025-01-08 16:07:00
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걸어 내려온 뒤 3차 저지선에 멈춰서 양쪽을 둘러봤다. 앞서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수사 인력이 진입했다가 대통령 경호처 인력에 가로막혔던 위치다. 이 남성은 저지선 인근을 돌아보며 7분가량 머물렀다. 이 인물이 윤 대통령이라면, 12·3 비상계...
尹 2차 체포시도 앞두고…경호처 단속나선 경찰 2025-01-07 18:13:19
저지선을 우회해 통과한 산길에는 철조망이 설치됐다. 요새가 된 관저를 뚫으려면 경찰 특공대·형사기동대를 동원하고 장비를 가진 소방당국에도 협조 요청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영장 집행 시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 상황에선 무장한 특공대가 동원된다. 특수단은 경호처 요원들이 총기를 지참한 만큼...
[속보] 경찰 "경호처, 체포저지선 구축에 경호부대 사병 동원 확인" 2025-01-06 14:58:23
경찰 "경호처, 체포저지선 구축에 경호부대 사병 동원 확인"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尹 지키자" vs "즉시 체포해야"…둘로 쪼개진 한남동 2025-01-04 19:21:09
사회자는 지지자들에게 차로 안으로 들어오라고 유도했다. 민주노총을 향해 "불법집회 해산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와 민주노총 조합원은 경찰이 '인간 띠'로 구축한 저지선과 기동대 버스를 사이에 두고 고성을 외치면서 대치했다. 용산경찰서는 민주노총에 도로 점거를 멈추라며 해산 경고...
공수처, 5시간30분간 대치…200명 '인간 장벽'에 막힌 尹 체포영장 [중림동사진관] 2025-01-04 11:00:01
저지선을 뚫고 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관저 건물 앞까지 전진했지만, 경호처에 가로막혀 윤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공조본은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박 처장은 경호법과 이에 따라 관저 내부가 경호 구역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식 군대 보냈더니 尹바리케이드?"…체포조 방어 동원된 軍 2025-01-03 20:52:09
수사관들은 이들과 한동안 대치하다 결국 저지선을 뚫었지만 관저 내부에 있는 경호처에 막혀 결국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영장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수방사 소속 55경비단 내 일반 사병들을 투입한 정황히 속속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 한 군 관계자는 “55경비단은 간부들보다 일반 사병이 더...
공수처, 尹관저 200m 앞까지 진입했지만…경호처·軍 '차벽'에 막혀 2025-01-03 18:09:56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사들 중심의 2차 저지선이 막아섰다. 관저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다수의 군 병력이 인간 바리케이드를 형성했다. 30여 분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끝에 일부 몸싸움도 벌어졌다. 이를 간신히 뚫고 전진하자 경호처가 동원한 차량 10여 대가 세 번째 벽을 형성했다. 승용차와 버스를 이중으로 세워...
尹 체포 무산…200여명 인간띠·차벽에 막혔다 2025-01-03 17:52:52
저지선을 구성했던 경호·군 인력 등도 언덕을 올라 3차 저지선에서 팔짱을 끼고 인간띠를 만들어 '벽'을 세웠다. 협의 끝에 우선 공수처 검사 3명이 3차 저지선을 지나 관저 문 앞까지 이동해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을 만났지만, 변호인단은 "수사권이 없는 기관이 청구한 영장"이라며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