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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이전 공사서 유착 정황" 2024-04-17 09:41:31
경호처 간부가 공사 시공 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하고 해당 간부를 수사 의뢰했다. 감사원은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 관계자와 경호처 간부 A씨를 지난해 10월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원은 해당 업체 측이 공사 비용을 부풀렸고, 계약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이를...
[조일훈 칼럼] 윤석열 대통령,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4-04-11 17:49:53
어떻게 경호처를 건너뛰고 김 여사를 만날 수 있었겠나.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취임 초의 도어스테핑을 재개하고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닥쳐오겠나. 지금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자산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진정성과 애국심이다....
'입틀막' 당한 그 의사, 차기 의협회장 당선 2024-03-27 06:15:09
민생토론회를 찾았다가 자리를 옮기라는 대통령 경호처 직원의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이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틀막'을 당한 채로 끌려 나갔다고 주장하며 해당 상황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었다. 임 당선인은 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취재진 질의응답에서 "면허정...
"尹 사과·복지장관 파면이 대화 조건" 차기 의협회장의 경고 2024-03-26 21:36:10
경호처 직원의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임 당선인은 취재진 질의응답에서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 전공의·의대생, 병원을 나올 준비를 하는 교수들 중 한 명이라도 다치는 시점에 총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정부와의 협의 가능성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전공의 대표·의대 교수들을...
'강제퇴장' 카이스트 졸업생 첫 경찰조사…"이공계 절박함 헤아려달라" 2024-03-06 15:14:35
받게 된 상황에 어안이 벙벙하다"며 "대통령 경호처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녹색정의당이 신 대변인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졸업생 신분으로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신 대변인은 축사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비난하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에게 끌려 나갔다...
카이스트서 끌려나간 졸업생, 첫 경찰 조사 2024-03-06 15:14:24
상황에 어안이 벙벙하다"며 "대통령 경호처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기 위해 녹색정의당이 신 대변인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지난달 졸업생 자격으로 참석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정부의 R&D예산 삭감을 비난하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에게 입을 틀어막힌...
'입틀막' 경호 패러디 등장…"풍자는 SNL 권리" 尹 인터뷰까지 2024-03-06 08:38:17
동문 등 1100여 명은 "윤 대통령과 경호처가 피해자의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또 지난달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 개혁 민생 토론회장에 입장하려다 경호처 직원들로부터 입을 틀어 막힌 채 퇴장당했고, 1월에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이 나라 살기 싫다" 용접 배우는 의사도…사법처리에 반발 2024-03-03 22:15:36
입장하려다 예정된 참석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경호처 직원들에게 이른바 '입틀막' 제지당한 뒤,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9일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청하며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강제연행' 카이스트 졸업생…'대통령·경호처' 인권위 진정 2024-02-23 13:00:23
않도록 정치인들의 책임 있는 R&D 지원 정책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신씨는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는 윤 대통령을 향해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을 복원하라"는 취지로 소리치다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갔다. 카이스트 동문들은 지난 20일 대통령 경호처장과 직원 등을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尹 경호처 입틀막' 꼬집자…한 총리 "규칙상 불가피한 일" 2024-02-22 18:13:53
“국가 원수를 경호하는 기본 규칙에 따라 이뤄진 행위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입을 막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22일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경호와 관련해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