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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남편, 재혼 2개월 만에 숨지자…56억 인출한 아내 '무혐의' 2025-04-07 17:16:50
7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그의 사위에게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남편 B(89·사망)씨의 은행 계좌에서 56억원을 인출해...
자산가 재혼 직후 죽자 거금 인출...경찰 결론은? 2025-04-07 09:30:25
결국 무혐의 결론이 났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그의 사위에게도 같은 결론을 냈다. 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남편 B(89·사망)...
"술 마시던 손님이 사라졌다" 비명…초유의 위기에 결국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4-06 06:00:19
있다. 문제는 ‘죄수의 딜레마’다. 한 점포에서 저렴한 술값을 내세우는 마케팅을 시작하면 같은 상권의 다른 가게도 비슷한 전략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요식업계 관계자는 “물가 '지수'가 마이너스를 보이는 것은 ‘소맥 할인’ 현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광식 기자...
하마스, 이스라엘의 휴전 역제안 거부…"당초 합의대로 해야" 2025-04-03 07:46:19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죄수들을 석방하도록 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이스라엘은 자국군이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을 멈추고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을 재개하는 동시에 가자지구를 분단하는 이른바 '넷자림 회랑'을 개방, 남북 간의 차량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음식점 소주 7개월 연속 하락 2025-04-02 17:44:35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는 주장도 나온다. 요식업계 관계자는 “한 점포에서 이런 할인 행사를 시작하면 상권의 주변 가게도 주류 가격을 다 낮출 수밖에 없다”며 “물가지수가 마이너스를 보이는 것은 ‘소맥 할인’ 현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광식/라현진 기자 bumeran@hankyung.com
美 의회 중국위원회 수석 "中, 북한 등 노동력 착취해 생산비 절감" 2025-03-30 13:22:31
토지 국장은 이런 식으로 북한 주민, 위구르족, 죄수 등을 이용한 강제 노동이 중국 경제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면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은 경쟁 제품에 비해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토지 국장은 "인권을 유린하고 지적재산권을 존중하지 않는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시킨 것은...
벌거벗은 수감자 앞 '롤렉스 시계'…美 장관 홍보 영상 논란 2025-03-28 12:59:05
있는 테러범 수용소(CECOT·세코트)를 방문해 죄수들을 배경으로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오면 이렇게 된다"는 취지의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놈 장관은 상의를 벗은 채 정렬한 수감자들을 배경으로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오면 여러분은 기소되고 추방된다. 이 시설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감...
美, 하마스에 "휴전 압박해 줄테니 미국인 인질 석방하라" 제안(종합) 2025-03-28 11:16:11
완전한 휴전 약속이나 팔레스타인 죄수 석방 등의 대가 없이 그저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 하나만으로 미국인 인질을 풀어주는 것에 동의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최근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를 통해 교착된 휴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인질을 추가로 석방해 물꼬를 트라며 하마스를 상대로 강도 높은...
"러 감옥서 화장지·비누·쥐 먹는 법 배워"…우크라 군인 증언 들어보니 2025-03-20 08:31:24
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죄수들을 학대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우크라이나 포로들을 더 힘들게 한 건 심리적 폭력이었다. 그는 "우리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받았다.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이미 점령됐으며, 러시아 땅이 됐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또 "아침에 일어나면 러시아 국가를 불러야 했다....
우크라 군인 "러 감옥서 화장지·비누·쥐 먹는 법 배워" 2025-03-19 22:21:19
방식으로 죄수 학대…러 국가 부르게 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생포됐다가 풀려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지옥 같은 세상이었다"며 러시아 감옥에서 겪은 일을 증언했다. 프랑스 지역을 돌며 수감 생활을 증언하고 있는 블라디슬라프 자도린(25) 씨는 지난 15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