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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 태광산업 지분 일부 블록딜 2025-07-21 17:54:59
태광산업 지분율은 총 5.69%다. 태광산업 2대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21년부터 태광산업에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해 왔다. 지난 3월 이호진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요구했고, 지난달 27일 공시한 태광산업 측의 ‘보유 자사주 기초 3200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저지하기 위해 가처분 소송...
"담합 과징금 물게한 경영진, 회사에 배상해야" 2025-07-20 17:52:27
끼친 경영진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주주대표소송에서 거액의 배상 판결이 잇따라 확정됐다. 세계 부탄가스 점유율 1위 ‘썬연료’를 제조하는 태양의 현창수 대표가 가격담합 행위로 회사에 96억66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성신양회 소액주주들이 시멘트 가격 담합으로 발생한 회사...
가격담합 '썬연료' 태양 대표, 주주대표소송 패소...96억 배상 확정 2025-07-20 11:51:55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주대표소송 활성화 신호탄 96억원이라는 거액의 배상명령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주주대표소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액주주들이 주주대표소송을 통해 경영진의 책임을 효과적으로 추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상장사의 경우 주주대표소송 리스크가 커진 만큼...
"이재명 정부 '맞춤형 인재' 모셔라"…로펌들, 영입 전쟁 불 붙었다 2025-07-19 06:05:29
둘러싼 경영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대표적인 게 상법 개정안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사가 회사뿐 아니라 ‘주주’에 대해서도 충실의무를 지도록 법적으로 명문화했다. 소액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과 더불어 기존 대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를 견제하기 위해서다.라이벌 로펌으로 이직 러시 사외이...
저커버그 '애널리티카 스캔들 주주 소송' 증언 앞두고 합의 2025-07-18 03:27:19
저커버그 '애널리티카 스캔들 주주 소송' 증언 앞두고 합의 주주들이 2018년 개인정보 침해 관련 50억달러 벌금 환수 요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등 메타 전현직 임원들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침해를 방치해 회사에...
與 '배임죄 완화' 당근 주고…'더 센 상법' 동시다발 추진 2025-07-15 17:57:37
명문화하는 상법·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민주당에서 처음 나온 배임죄 완화 관련 법률 개정안이다. 김 의원은 발의안에 대해 “과도한 형사 리스크는 걷어내고 건강한 경영 판단을 가능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임죄는 남의 재산을 맡아 처리하는 사람이 위탁자에게...
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2025-07-13 06:03:02
연구원은 "상법 개정 이후 주주 충실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 주주 대표 소송이 활성화되면 비상장 계열사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 등의 문제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법 개정안에서 주주 충실 의무 위반 시 엄중한 벌금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 위반에 대한 금전적 제재 수준을 높여야 실효성을 가질...
[다산칼럼] 상법 개정이 몰고 올 변화 2025-07-10 17:42:24
필요하다. 기업들은 이번 상법 개정으로 소송이 남발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나 현재와 같이 주주 대표 소송을 지극히 어렵게 만드는 것이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아니다.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대해 피해 주주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제도가 개선되고 법원 판결이 현재보다 훨씬 신속하게 이뤄져 주주와 기업 모두에 소...
위기에 빛난 기업인 감각, 입법 사각지대 찾는 고동진 2025-07-09 18:43:34
책임 사이의 균형을 짚어낸 상법·형법 보완에 나선 점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AI 산업으로 대표되는 기술 대전환기에 시민과 산업을 연결하는 교육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합리적 경영 판단' 보호 장치 필요 고동진 국회의원(서울 강남구병)은 기업 경영 판단의 자율성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 배...
콜마 남매 '또' 신경전…이번엔 실적 두고 공방 2025-07-07 17:32:28
행위는 시장과 주주의 혼란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콜마그룹은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승계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해 장남 윤 부회장이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사실상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콜마BNH의 경우 콜마홀딩스가 지분 44.63%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위에 있으면서, 자회사로 거느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