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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승수효과, 재정·통화정책 등 케인스 경제학의 개념과 이론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가 각별히 주목한 것은 ‘구성의 모순’이라고 부르는 절약의 모순이다. 저축은 개인에게 부자가 되는 길이지만 전체가 더 많이 저축하면, 경제침체와 빈곤이 초래된다는 뜻이다. 저축보다 소비가 생산적이고 그래서 성장과 고용의 열쇠는...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 성장 동력은 '창조적 파괴' 이끄는 기업가정신" 2013-05-24 15:28:07
하강인데, 케인스처럼 호들갑을 떨지 말라고 일침을 가한다.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선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슘페터는 은행이 이 같은 자금조달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슘페터는 저축을 초과하는 방만한 신용창출(대출)의 위험성을 간과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신용팽창으로 조성된 호황은 잘못된 투자를...
[Cover Story] 다시 맞붙은 '고전학파 vs 케인시안' 2013-05-10 16:01:48
‘케인스주의’가 주목을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의 이기적 습성’을 보는 시각도 엇갈린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대변되는 고전학파는 인간의 이기심이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순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케인스학파는 개인의 사리사욕보다는 공익을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를 편다. 고전학파의 경제학...
[Cover Story] 300년 역사의 경제학…두 기둥은 고전학파와 케인스학파 2013-05-10 15:48:17
고전학파를, 세계 대공황은 케인스학파를 등장시켰다. 이후 신고전학파와 뉴케인시안 신자유주의 등이 등장하며 이론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그 근간은 고전학파와 케인스학파로 크게 갈린다. 경제학의 뿌리인 고전학파와 케인스학파를 알면 곁가지인 두 학파 변형 학파들의 이해가 수월해진다. 미국의 저명 화가인 앤디...
[Cover Story] 긴축이냐 성장이냐…반복되는 세기의 경제 논쟁 2013-05-10 15:42:36
“케인스주의는 동성애의 산물”이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그는 이날 5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강연에서 “기존 자유방임주의를 뒤덮는 케인스주의는 미래 세대에 무관심한 이론”이라고 주장했다. 퍼거슨은 영국의 마거릿 대처를 신봉하고 작은 정부를 옹호하는 대표적인 보수주의자다. 그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자 “정말...
퍼거슨의 독설…"케인스주의는 동성애 산물" 2013-05-05 17:09:41
문제 삼아왔다. 퍼거슨 교수와 케인스학파는 오랜 앙숙이다. 퍼거슨은 ‘케인스학파’의 대표적인 석학 폴 크루그먼과의 ‘맞짱 토론’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2010년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써야 한다는 크루그먼의 주장에 대해 “케인스주의자들은 시대착오자들”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부채 안줄이면 금융위기 또 온다" 2013-05-02 17:15:08
주장했다. 하지만 케인스학파로 대표되는 재정 확대론자들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라인하트-로고프의 연구 결과에 오류가 드러나 긴축론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무너진 만큼 앞으로는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압박했다. 자신들의 논문...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4-19 17:22:09
한다고 주장하는 케인스를 키웠다. 마셜은 마르크스와의 싸움으로도 유명하다. 마르크스가 마셜의 경제학에 대해 전망이 없는 부르주아계급의 학문이라고 비판하자 마셜은 사회주의의 집단소유체제는 경제를 황폐화시키고 개인적인 삶, 가정 등 가장 아름다운 것까지도 파괴한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마르크스주의 확산을...
[아는 만큼 쓰는 논술] (1) 쉽게 풀어보는 논술 주제 2013-04-19 14:50:13
경제학의 입장이 전자라면, 케인스와 그의 제자들의 학파인 케인스주의나 신케인스주의 경제학은 후자의 입장을 취한다. 시장의 자유를 옹호하는 입장은 필연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최고 가치로 삼는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적 효율성 즉 생산의 확대를 중시하는 반면, 정부의 개입을 옹호하는 입장은 실질적 평등과...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케인스 이전의 케인스주의자’라고 부른다. 나이트는 시장경제에 대한 간섭을 옹호하면서도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비판했다. 과학적 유토피아를 만들어 개혁하는 것은 이성의 남용이라고 말하면서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에서 포괄적인 계획경제는 비효율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자유도 위협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