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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상공 무인기 미스터리…누가·어떻게 보냈나 2024-10-13 16:52:28
민간 단체나 내부 반정권 세력이 무인기를 평양 상공으로 날렸을 가능성이 유력히 제기된다. 남측에서 평양까지는 적어도 약 140㎞를 날아가야 하고, 국내 정찰·감시 자산의 눈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서해 공해 상이나 북한 내부서 무인기를 날렸다면 상황은 다르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부터...
"강제북송 1년, 동생 돌려달라" 탈북민 주영 北대사관앞 시위 2024-10-10 07:14:37
"강제북송 1년, 동생 돌려달라" 탈북민 주영 北대사관앞 시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강제 북송된 지 1년, 내 동생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규리 씨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 북한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동생 철옥 씨가 중국에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단독] 탈북민 지방 몰리는데…직원 1명이 300명 관리 2024-10-08 16:05:35
탈북민은 총 1만2627명으로 2020년 대비 1069명이 감소한 반면, 경기도를 포함한 9개 광역자치단체에 거주하는 탈북민은 2020년 1만7437명에서 올해 1만868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5년간 서울에서는 687명, 부산 169명, 광주 88명, 울산 54명, 대구 47명, 인천 42명이 감소했다. 대전에서는...
[단독] 60대 이상 탈북민 절반, 단수·건보료 체납 등 '고위험군' 2024-10-08 09:49:38
고위험군은 줄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인 고령 탈북민 고위험군이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전체 탈북민(4614명) 중 절반에 가까운 2147명이 고위험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탈북민 중 고위험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집계하는 위기의심가구 발굴 시스템 상 45종의 위기지표가 다수 중첩된 인원을 뜻한다. 위기지표에는 단전,...
"北에 보낸 임영웅·나훈아 공연 영상, 허락받았나" 2024-10-08 09:10:39
탈북민 단체가 북한에 보내는 대형 풍선에 가수 임영웅, 나훈아의 공연 영상을 담아 보내는 것을 두고 저작권 문제가 제기됐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월 말 탈북민단체가 북한에 보내는 대형풍선에 한국 영화·드라마·음악 등이 담긴...
英옥스퍼드, 한인타운 MZ세대 연구해 '南北 언어지도' 만든다 2024-10-08 07:00:01
민·탈북민 모여사는 뉴몰든 언어 연구 대화형 앱 개발…"K드라마 팬부터 국제기구까지 남북 언어이해 도울 것"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런던 뉴몰든에서 남북한 출신 MZ세대가 쓰는 한국어를 연구해 '남북한 언어 지도'를 만든다. 조지은 옥스퍼드대...
탈북민단체, 강화도 바다에 K팝 영상 USB·쌀·라면 등 방류 2024-10-04 10:40:33
탈북민단체들이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 K팝 영상이 담긴 이동식저장장치(USB), 라면 등을 담은 비닐봉지를 북쪽으로 방류했다. 4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방송에 따르면 이 단체와 겨레얼통일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전날 저녁 인천 강화도에서 이런 물품을 바다에 던져 북한 쪽으로 흘려보냈다....
美 북한인권특사 7~11일 방한…北인권침해 워크숍 개최 2024-10-03 04:14:17
책임 센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응하는 국제적 노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터너 특사와 샤크 대사는 또 한국 정부 관계자와 시민사회 인사, 탈북민 등과 만나 북한 인권 침해 관련 책임 추궁을 위한 미국의 공약을 강조할 예정이다. jhcho@yna.co.kr (끝)...
홍기원 의원 "해외 사는 탈북민도 우리 국민…정부가 한국 입국 지원해야" 2024-10-02 17:56:50
탈북민에 대한 국내 입국 지원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그 근거가 외교부 내부 지침에 불과하다는 게 홍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외교부 장관의 역할을 보다 명확하게 하자는 게 개정안의 취지”라고 했다. 개정안을 공동 대표 발의한 홍·김 두 의원은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이들은 베이징 주재 주중대사관 근무 당시...
"北 돌아갈래"…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려던 탈북민 2024-10-01 10:05:38
전 탈북한 탈북민으로, 최근까지 서울 신림동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남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음주나 마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