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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법치, 정의, 국가란?…민경국 '자유주의 경제철학 아카데미' 10회 강의 2019-02-18 15:42:31
칸트, 하이에크 등의 사상가들을 통해 개인이 무엇인지, 국가가 무엇인지, 개인과 국가간 관계가 무엇인지, 자유와 정의가 무엇인지, 법치란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3월13일부터 시작되는10회 강의를 들으면 개인과 국가, 자유, 정의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제1강은 콩스탕트와 벌린의 자유론으로...
[다시 읽는 명저] "계획·간섭주의는 시장경제와 양립하지 못한다" 2019-02-18 09:01:58
학파의 선구자로 대표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 하이에크·프리드먼의 스승 역할 자율 중시한 자유시장경제 옹호 “정부 조치에 의해서건, 노동조합의 압력에 의해서건 최저임금이 간섭받지 않는 시장에서 정해지는 수준보다 높게 책정되는 순간 장시간 지속되는 대량 실업을 초래한다.”“산업화가 가능하게...
'아마존에 짝퉁이'…아마존, '위험요소'로 첫 공개 인정 2019-02-05 07:02:32
"고객들은 모르고 '쓰레기 제품'을 구매하고 반면 아마존과 사기꾼들(짝퉁을 판매하는 제3자 판매자)은 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스위스 시계 업체 스와치의 닉 하이에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아마존에 대해 "모조품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면서 쓴소리를 쏟아낸 바 있다. lkw777@yna.co.kr (끝)...
[천자 칼럼] 세종시 리스크 2018-12-16 17:43:00
나라는 퇴행이 불가피하다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경고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한국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우수한 관료조직임은 부인하기 힘들다. 애국심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공무원이 끌고, 민간이 밀어온 결과가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이제 공무원들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졌고, 민간의 신뢰는 예전같지 않다. ...
[책마을] '나라다운 나라' 는 국가를 억제할 때 만들어진다 2018-12-06 18:26:30
남긴 족적은 대단하다. 특히 하이에크의 예지는 그에 의해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됐다.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프리드리히 민 하이경국’으로 뿌리내렸다고 평가받을 정도다. 이번 책은 그가 개인을 넘어 국가를 정면으로 다룬 자유주의 국가론을 담았다는 의미가 있다.저자는 이...
베트남, 체제단속 강화 신호탄?…해묵은 도서출판도 문제 삼아 2018-11-02 11:36:23
생산수단 통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저서 '노예의 길' 번역판 등을 거론했다. 이후 해당 책들은 호아 전 차관이 운영하는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호아 전 차관이 느닷없이 비판대상이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최근 국가주석을 겸직한 뒤 반...
[2018 MPS 총회 참가기] "계획이 아니라 경쟁이 새질서 부른다" 2018-10-29 19:25:26
다시 전해와 감회가 새로웠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하이에크가 1968년에 쓴 ‘발견의 과정으로서의 경쟁’이란 글의 제목을 원용한 것이다. 하이에크는 이 글에서 정부의 계획이 아니라 자유경쟁이 새로운 질서를 불러온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은 경쟁이라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진실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올해도 '시카고 학파'…노벨경제학상 '산실' 2018-10-09 18:40:15
시카고학파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197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하이에크는 1950~1962년 시카고대 교수였다. 1976년에는 시카고학파의 거두로 불리는 밀턴 프리드먼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프리드먼은 1946년부터 1976년까지 30년간 시카고대 교수로 재직했다.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다시 읽는 명저] "착한 정부보다 나쁜 시장이 더 낫다" 2018-10-03 17:26:32
내모는 '선한 정책'미제스에서 하이에크로 이어지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자유주의 전통을 계승한 프리드먼의 사상은 영국과 미국의 경제를 부흥시킨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이론적 토대가 됐다. 복지정책 구조조정, 공공지출 삭감, 세금 감면, 규제 완화, 공기업 민영화 등이 두 정책의 공통점이다.프리드먼이 ...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57)] 엔히크 왕자의 모험 2018-10-01 09:01:40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인류는 매우 오랫동안 세습적 신분 사회를 유지해왔다.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결정된 신분에 따라 살아야 했고, 타고난 신분에서 벗어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면서 기나긴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