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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 유튜버, 망한다" 말려도…'1년 50만원' 독서 모임 연 까닭 2024-03-01 07:00:05
2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기 유튜버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1일 기준 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전 대표는 작년 4월 ‘경제적 자유인’을 양성하기 위해 독서 모임 스타트업을 세웠다.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149 5층에 있다. “투자 아이디어 얻어가면 100점짜리 독서...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무서록> 남긴 한국 대표적 수필가 2024-02-27 18:53:55
시, 아동문학, 번역 등 다양한 글을 남긴 한국 근대문학사의 대표적 작가다. 광복 후 1946년 월북했다는 이유로 그의 책은 금서가 되기도 했지만 1988년 월북 작가들을 해금 조치하면서 이름과 작품을 되찾게 됐다. (정답은 하단에) 도서 증정 이벤트 : 그때 그 사람들한국경제신문 화제의 칼럼, 성수영 기자의 ‘그때 그...
아데코, 제1회 'ADeKo Awards' 개최…문화 부문 수상자에 손웅정 대표 2024-02-26 17:03:23
밝혔다. 한국과 독일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공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상은 아데코 주관 하에 4개월간 위원회 설립부터 수상 후보자 심사 및 최종 선정을 거쳐 문화·과학·공공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 부문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부친이자...
광고도 없이 26년간 베스트셀러…양귀자 소설의 저력 2024-02-25 18:17:01
이 지난주 한국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교보문고 기준)에 6주째 올랐다.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 소설을 쓴 양귀자 작가(사진)와의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 작가 인터뷰를 비롯해 특별한 이슈나 흔한 광고·마케팅 없이 26살 된 소설이 제일 잘 팔리는 책 목록 1위에 오르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이...
아스트로 진진 "뮤지컬 '겨울나그네' 통해 많이 배워" 막공 소감 2024-02-22 11:40:06
'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고(故) 최인호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를 그렸다. 극 중 진진은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한 박현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진진의 애틋한 짝사랑 연기는 공감을 유발했고, 캐릭터의...
[이 아침의 소설가] 시대 그늘 기록한 '난쏘공' 조세희 2024-02-21 17:33:03
을 발표하며 복귀했다. 조세희의 대표작 은 무허가 판자촌에 사는 난쟁이 가족의 삶을 통해 1970년대 도시 빈민층의 좌절과 애환을 담은 연작 소설집이다. 1978년 발표한 까지 총 12편으로 이뤄졌다. 1979년 동인문학상을 받았으며 1981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한국 문학 최초로 300쇄를 돌파하고 최근 누적 판매...
소설가협회 이사장에 이상문 작가 2024-02-19 18:39:53
한국소설가협회는 제16대 이사장에 이상문 작가(77·사진)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에 단편소설 ‘탄흔’이 당선돼 등단했다.
성기선 교육의숲 원장, 제7강 방현석 교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Ⅲ’ 강연회 개최 2024-02-19 17:26:20
성기선 원장(가톨릭대 교수, 전 한국교육과정평과원장), 박석균 대표(교육언론[창])와 강연 참석자들은 “현재 국어교과서는 언어교과서로 전락하여 민족의 삶과 얼을 가르치지 않는다. 앞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정서를 가르치는 것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교육을 보는 시각은 보수와...
도쿄대, 2027년 학·석사 5년제 과정 신설…세계 수준 인재 육성 2024-02-19 11:52:02
방침이다. 요미우리는 "의학에서 문학까지 도쿄대가 가진 교육·연구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문리 융합형 과정"이라며 "기후 변동이나 생물 다양성 등 종래 종적으로 나뉜 학문 영역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지구 규모 과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도쿄대가 새 과정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쇼팽 왈츠는 아름답고 영롱했다 2024-02-16 19:12:59
- 인플루엔셜 한국문학팀장 최지인의 ‘탐나는 책’ ● 총에 맞았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다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바벨’은 구약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그 바벨에서 따온 제목이다. 영화는 언어가 다른 사람들의 불통에 관한 이야기이다. 모로코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미국인 수전은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