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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후약 '롤러코스터' 탄 우즈…그래도 '발톱'은 살아있었다! 2016-12-02 17:55:13
삭이지 못했다.◆우즈 “아직 3라운드나 남았다”새 드라이버와 우드, 퍼터를 들고 나온 우즈는 이날 46%의 드라이버 정확도와 61%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다. 빼어나진 않았지만 무너진 것도 아닌 밋밋한 수준. 나상현 프로는 “달라진 환경 탓인지 아직 샷감이 완전하지 않아 보인다”며 “여러...
[최진석 기자의 터치 나인티] 웨지샷은 무게중심을 왼발에 75% 둬라 2016-12-01 18:23:52
필드에서 가장 절망하는 두 가지가 있다. 드라이버샷이 ob(아웃오브바운즈) 지역으로 힘차게 날아가는 것. 그리고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해 러프와 벙커를 하염없이 뛰어다니는 것이다. 100타를 깨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기도 하다.서울 삼성동 골프존파크에서 1일 이뤄진 네 번째 레슨 시간에 공을 그린에 정확히 올리는...
돌아온 우즈, 황제샷 부활?…복귀전 예비고사 '이글 두방' 2016-12-01 18:20:59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우즈는 교체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에도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 사용한 브리지스톤 골프공도 마음에 들어 했다. 두 차례의 허리 수술 후 16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우즈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도 내가 원하는 구질의 모든 샷을 칠 수 있었다”며 “아주 좋은 느...
드라이버 350야드 날린 타이거 우즈 2016-11-30 16:50:15
드라이버샷을 날렸다. 대회 출전에 앞서 가진 연습라운드에서다.우즈는 지난 28일 전 메이저리그(ml) 양키스 유격수 데릭 지터 등 친구들과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라운드에서 120마일(193km)의 드라이버 스윙 속도를 자랑했으며, 드라이버 티샷으로 350야드를 날렸다. 골프용품...
'아프리카 골프왕' 왕정훈? 2016-11-11 17:43:16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300.25야드를 기록했다.왕정훈은 지난 5월 하산2세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들 대회는 모두 아프리카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도 아프리카에서 열려 왕정훈이 이 지역에 강한 모습이다. 올해 리우데자네 肩?올림픽에 국가대표로도 출전한 왕정훈은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
[최진석 기자의 터치 나인티] 클럽 헤드와 두 발 이은 직선 '십자' 그려야 2016-11-10 18:12:10
드라이버와 우드는 슬라이스로 고민 중이었다. 김 프로가 말한 대로 자세를 바꿔 샷을 해봤다. 왼쪽으로 심하게 휘던 공이 중앙으로 향했다.◆주먹 두 개, 골프공 반 개 자세 한 번 잡았을 뿐인데 지적사항이 쏟아졌다. 기자의 주저앉는 듯한 어드레스 자세도 문제였다. 김 프로는 “의자에 앉듯이 엉덩이를 낮추면...
'중국 골프여제'의 귀환…펑산산, 시즌 첫승 2016-10-30 18:55:36
버디 4개를 잡으며 펑산산을 1타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드라이버샷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를 기록한 장하나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쳤다.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36홀 'NO 보기'…19세 '젊은 피' 서형석의 반란 2016-10-21 17:47:29
장타자의 호쾌한 샷 대결은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내는 볼거리였다. 허인회는 작정한 듯 강력한 드라이버샷을 날렸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선 308야드짜리 티샷을 날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허인회의 이날 가장 긴 비거리는 318야드였다. 김태훈도 270~290야드를 오가는 드라이버샷으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멋진 외모와...
"연습할 때 20번 정도 하프스윙, 정확한 타이밍·방향 잡아주죠" 2016-10-17 18:04:55
아이언과 웨지는 ‘mos 0311’이다. 소총수라는 의미다. 드라이버는 야전포병인 ‘mos 0811’이다. 미국 해병대에 복무하는 용감한 병사들에게 바치는 헌사 의미라는 게 pxg 측의 설명이다.앨리슨 리는 “pxg로 바꾸면서 전체적으로 거리가 이전보다 반 클럽(6~7야드) 이상 더 멀리 나간다”...
다잡은 우승 날린 앨리슨 리, 연장서 '눈물' 2016-10-16 18:32:31
모두 흔들렸다. 드라이버 티샷이 네 번이나 러프로 들어갔고, 그린 적중률이 50%에 불과했다. 3라운드에서 4연속 버디를 기록했던 퍼트도 짧은 거리에서 미세하게 비껴갔다. 10번홀까지 보기만 4개가 터져 나왔다. 생애 첫 승에 대한 부담감이 그만큼 컸다.그럼에도 마지막 날 18번홀에서 파만 잡았어도 우승컵을 손에 쥘...